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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제제에 유럽공조 촉구


지난 17일 목요일 298명이 사망한 말레이시아 항공사 여객기 격추사건에 러시아 정부가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짙어지면서 미국은 물론 유럽을 포함한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러시아에 강경대응을 촉구하는 국내외 여론에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적 행동에 앞서, 사건의 피해자인 유럽의 공조를 촉구하고 있다.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EL PAÍS 지의 보도에 따르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20일, 이번 사고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다가온 “진실의 순간”이며, 러시아 제재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온 유럽연합 회원국을 향한 “경종”이라고 논평했다.

이번 사고의 가해자 혹은 가해 집단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미국은 책임소재를 단정하는 데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2003년 이라크 침공의 명분으로 삼았던 대량살상무기가 결국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난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사고에는 러시아 정부가 반드시 개입되어 있을 것이라는 입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케리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반군이 러시아가 제공한 훈련에서 미사일 SA-11의 사용방법을 습득했다고 밝혔다. CNN방송에서는 지난 달 우크라이나 동부에 “주목할 만한 인력과 무기 유입”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키예프의 미국 대사관의 보고에 따르면, 해당 훈련은 러시아 남서부에서 행해졌으며, 6월 12일 미사일 발사 장치를 실은 150대의 차량이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이동했다.


미국은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단과 구조대가 사고지역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러시아 측이 반군지원을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의 피해 당사자는 유럽임을 강조하며, 진상규명 및 러시아 제재를 위한 유럽연합 회원국의 협력을 촉구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러시아 제재에 “유럽 국가들이 동참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여객기 사고 전날인 16일 수요일 러시아의 금융과 에너지 및 군비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을 상대로 한 새로운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크림반도 합병에도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아왔던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이번 사고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러시아의 개입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게 되었다.


말레이시아.jpg


(사진: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사고현장 접근을 막고 있는 우크라이나 반군 –출처: EFE/EPA – ROBERT GHEMENT)


스페인 유로저널 이승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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