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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펀딩으로 옥스퍼드 등록금 마련한다

£26570. 에밀리 로즈가 받은 옥스퍼드 석사 등록금을 모금한 비용이다. 그녀의 원래 목표였던 26000파운드가 넘는 금액을 485명의 사람들이 그녀를 위해 기꺼이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었다. 

등록금이 없어 원하는 공부를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밀리는 2010년 옥스포드 보건학부를 졸업할 당시, 직장을 구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임을 이내 깨달았다.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고, 스펙 좋은 구직자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직장을 찾는 일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게다가 옥스포드를 졸업하고 20000파운드의 학자금 빚이 생겼다. 

옥스포드의 진화생물학 석사 오퍼를 받았을 때 너무 기뻤으나 학비가 가장 큰 문제였다. 

석사 공부는 천문학적으로 비싸고, 많은 사람들이 순전히 돈 때문에 공부를 못한다. 에밀리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프로젝트와 캠페인에 크라우드펀딩을 한다면, 석사 등록금 역시 사람들의 기부를 받는 것이 어떨까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터넷 페이지를 만들어 내 옥스퍼드 등록금을 기부하는 것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모아보았다. 에밀리가 1년동안 옥스포드 석사 공부를 하면서 배우는 모든 것을 함께 나눈다는 조건으로 등록금을 모았다. 등록금을 기부한 사람들도 에밀리가 학교에서 배운 모든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에밀리는 또한 옥스포드를 졸업한 자신들의 많은 수의 친구들이 무직 상태라고 말하며, 그들이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직장을 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며 등록금을 버는 것에 대해, 단지 돈만을 위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면서 사는 것은 행복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은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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