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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군주간 금기깬 캐머런 총리 “여왕님, 잘못했어요.”

영국 캐머런 총리의 경솔한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가디언지는 캐머런 총리가 엘리자베스 여왕과 한 전화통화를 발설한 것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리는 지난 18일 스코틀랜드 주민 55%가 반대해 독립이 무산되자 곧바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통화했다. 총리와 군주가 나눈 대화는 외부에 절대 발설하지 않는다는 금기를 깨고, 총리는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과 만나 통화 내용을 발설했다. 둘의 대화 내용을 카메라맨이 녹음해 알려져 파장을 일으킨 것이다. 

그는 "여왕에게 전화해서 안심하라고 말씀드렸다. 잘됐다고 했더니 여왕은 눈물을 흘려가며 기뻐했다”고 말하며 여왕의 정치적 중립까지 위태롭게 했다. 

그는 추후에 이 발언이 문제되자 “여왕께 깊이 사죄드린다. 그것은 사적인 대화였고, 절대 앞으로 이런 일이 있게 하지 않겠다.”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여왕을 다음에 직접 만나면 정식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겠다고 밝혔으나, 영국 왕실은 이런 총리의 반응에 대해 침묵했다. 

지난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32개 지역에서 치러진 분리 독립 주민투표가 치뤄졌다. 반대 55%, 찬성 45%로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 등 4개 지역으로 이루어진 영국연방(UK) 체제는 계속 유지되기로 결정됐다. 스코틀랜드 독립투표는 전체 유권자 428만명 중 85%가 참가해 사상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투표 결과 후 "서로 다른 의견들이 있었지만 스코틀랜드에 대한 사랑은 모두 동등하다"며 "이것이 우리 모두를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은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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