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과 푸틴,우크라이나 위기 뚜렷한 돌파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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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23:10
유럽 연합,영국 탈퇴해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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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영국 탈퇴해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해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을 탈퇴 결정을 해도 EU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장 (European Commission) 조제 마누엘 바호주 (Jose Manuel Barroso)은 " 만약 영국이 유럽 연합을 떠나는 투표를 하여 그것이 통과된다 할지라도 영국의 탈퇴가 유럽 연합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에 따르면 바호주 위원장은 "영국이 유럽내에 속해 있을 때 강한 국가"라고 지적하며 :영국이 유럽 연합을 떠나서는 자력으로 미국이나 중국과 동등하게 협상이나 무역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최근 영국이 유럽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유럽 연합 내에서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동권은 유럽 연합이 보장하고 지켜야 할 필수 원칙” 이라고 반박했다. 또 그는 영국 수상 데이비드 카메론 (David Cameron)을 언급하며 만약 영국이 유럽 연합을 벗어나 홀로 독립한다면 영국의 영향력이 지금과 절대 같지는 않을 것이라며 영국 수상 역시도 영국이 유럽연합에 남아있길 원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비드 카메론 수상은 유럽 연합간에 자유로운 이동을 억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바 있으며 지난주 이러한 주장을 펼치기 위해 유럽 연합과 재 협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신나라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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