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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협회 Uber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반박, 파리 진입로 봉쇄 결정



택시협회 Uber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반박, 파리 진입로 봉쇄 결정.jpg
사진출처: Le Figaro


택시협회들이 집단행동을 결정했다. 월요일 05시부터  Roissy공항과 Orly공항, 그리고 Porte de Saint-Cloud까지, 파리로 들어가는 동서남북의 길목을 차단한다. 이는 경쟁업체인 Uber의 불법성을 알리고, Uber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반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파리 상업재판소는 지난 12월12일(금), 논쟁의 대상이 되며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미국계 회사 Uber의 UberPOP서비스 사용금지 청원을 거절하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UberPOP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고객이 이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요청하면 일반인이 운전하는 차량이 와서 승객을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이다. 요금은 미터기로 책정하는 택시와 달리 위성항법장치로 거리를 계산해 매긴다. 서비스 후에는 승객은 운전사를, 운전사는 승객의 평점을 매겨 서로 나쁜 평점이 쌓이게되면 서비스 이용이 차단되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서비스의 질과 고객의 질을 올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파리 개인택시연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당결정에 반대, 불법 노동에 반대"라는 구호를 게재하며, 택시협회들이 집회에 함께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 택시협회'의장인 이브라이마 실라는 "UberPop을 허가하는 것은 57,000대의 택시를 길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것이며, 이는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57,000 가정을 길바닥에 내모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따라서 주요 택시연합들인, '프랑스 택시', '파리지앙 택시 조합' (CTP) , '프랑스 택시 협회'(AFT)가 집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택시조합들의 연맹인 FO와CGT 등은 'Uber의 서비스가 불법적이고, 금지되어야 할 것임은 맞지만, 도로 봉쇄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집회에는 함께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택시협회들은 Uber와의 갈등에 이어 VTC(관광콜택시)와의 갈등도 남겨두고 있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Uber서비스 이용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VTC업계 운전사들도 1만여명이 넘어선지 오래이며 계속해서 빠른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택시협회들은 이번 집회에 이어 내년 1월 초에 VTC업체들을 겨냥하여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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