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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결정, 독일 소비자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지난 22 유럽 중앙은행(EZB) 매달 600억유로 규모의 양적완화를 최소 내년 9월까지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독일의 소비자들에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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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 중앙은행의 최근 통화정책의 급작스런 발표에 독일에서는 많은 재정전문가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닥치게 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이 실제 독일의 소비자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23일자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를 정리해 본다. 


무엇보다 유럽 중앙은행이 내린 통화정책 결정의 목적은 물가 상승률을 높이는데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느끼는 실제 물가 상승률은 생각보다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낮은 유가가 낮은 유로화 가치로 인해 오른 식료품 가격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게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유로화 가치 하락이 지속되는 경우 유럽 국가에서 수입하는 물품들의 가격상승은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외국으로 휴가를 떠나는 경우 휴가비 상승 또한 예상된다. 특히, 중국에서 수입되는 컴퓨터 부품들의 가격상승과 인도에서 수입되는 식료품, 그리고 유럽내에서 생산이 불가능한 바나나나 리치 등의 과일들 또한 가격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은 은행들의 신용대출을 고무하고 이자율을 낮추려는 목적과 함께 결과적으로 투자상품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예를들어 주식을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앞으로 계속 주식이 오를수 있는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 예금저축은 지속되는 제로 금리로 앞으로도 의미는 없는 반면, 반대로 주택자금대출 이자가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부동산 투자의 의미는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대출을 하는 경우 높은 상환금액을 조건으로 하는 것이 옳다“고 조언한다.


결과적으로,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통화정책은 독일의 소비자들에게 대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저축하며 살아가것에 익숙한 독일인들에게는 많은 고민거리를 낳게하는 양상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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