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노조활동에 긍정적인 프랑스 젊은이들



le point.JPG

사진출처: Le Point 전재

지난 4월 9일 있었던 긴축재정과 친기업적인 정책에 반대하는 프랑스 노동조합들의 대대적인 시위에 앞서 발표 된 ‘프랑스 청년들이 생각하는 노조’에 대한 여론 조사가 눈길을 끈다. 유럽 노동 고용연구소(Astrees)의 여론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주간지 르 뽀앙(Le point)의 보도는 프랑스 청년의 6 1%가 노조 활동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30세 미만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노조가 효율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답한 이는 15%, 노조의 요구가 지나치다고 답한 이는 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응한 이 중 절반이 이미 노조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는 프랑스 노동자 노조가입률의 평균치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들이 생각하는 노조의 긍정적인 면은 우선적으로 임금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으며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의를 위한 활동 평가에 대해서는 모순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이들의 신뢰도 분포를 보면55%가 단체나 협회에, 다음으로는 비정부기구ONG에 31%가, 8%가 노조에 그리고 7%가 정당에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한편 절반이 넘는 청년들이 ‘68’이나 낭뜨지역 공항건설 반대운동 ‘노트르담 데 랑드(Notre-Dame des  Landes)’, ‘모두를 위한 시위(Manif pour tous)’ 같은 큰 사회적 운동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프랑스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직업 선택’에 대한 선호도도 엿볼 수 있다. 이들 다수가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쾌적한 노동환경’, ‘흥미로운 일’ 그리고 ‘일과 사생활의 균형’이다. 또한 ‘성공적인 회사생활’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노력’이 최우선적인 요소라고 답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인맥’, ‘학위’ 그리고 ‘운’을 꼽았다. 이 중32%의 응답자는 이직 의사를 밝혔지만 절대다수가 지금의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사분의 삼이 현재 직업의 장래성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2014년 말부터 2015년 3월 중순까지 이뤄진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8 프랑스 아시아 공동체 범죄 피해 심각(1면) file eknews10 2015.04.21 2109
5487 프랑스 청소년 대마초 흡연 증가 file eknews10 2015.04.21 2832
5486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지지도 23% file eknews10 2015.04.21 1323
5485 가스요금 5월에 인하된다 file eknews10 2015.04.21 1460
5484 프랑스인 사행성 도박 이용률 증가 file eknews10 2015.04.21 2578
5483 프랑스 대중교통, 여성 안전문제 심각(1면) file eknews10 2015.04.21 2441
5482 파리 시의회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 찬성(1면) file eknews10 2015.04.14 2174
5481 프랑스인들 파리에서 올림픽 유치보다 만국박람회 유치 찬성 file eknews10 2015.04.14 1664
5480 2014년 보충 기초 의료보험 520만명 혜택받아 eknews10 2015.04.14 2874
5479 프랑스 국회, 새로운 보건위생법 상정(1면) file eknews10 2015.04.14 2329
» 노조활동에 긍정적인 프랑스 젊은이들 file eknews10 2015.04.14 1717
5477 만국 박람회 개최준비 책임자로 임명된 전 OMC총재 eknews10 2015.04.13 1859
5476 마뉴엘 발스, 지방선거 패배에도 신임 잃지 않아 file eknews10 2015.04.07 1892
5475 톨게이트 비용 인상된다 file eknews10 2015.04.07 3283
5474 우체국업무의 진화, 슈퍼마켓에서도 우편업무 본다(1면) file eknews10 2015.04.07 2494
5473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 경제회복 방안 발표(1면) file eknews10 2015.04.07 1847
5472 라디오 프랑스(Radio France), 계속되는 파업연장 file eknews10 2015.04.07 2094
5471 프랑스 도로법 개정안 다수, 시범적 적용 시작 file eknews10 2015.04.06 2198
5470 상원, 성매매 사이트 차단 법안 채택 file eknews10 2015.03.31 2344
5469 파리 대기 상태 유럽 국가들중 6위 file eknews10 2015.03.31 1836
Board Pagination ‹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