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6.179.222) 조회 수 25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NHS 직원, 의료 사고시에 환자에 사과해야


NHS의 지침은, 의사, 간호사, 및 조산원들이 진료 또는 간호 도중 실수를 저지른 경우, 적절한 설명과 함께 환자에게 사과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고에 따르면, NHS를 좀 더 투명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엄격한 지침에 따라, 진료나 간호 도중 실수를 저지른 의사, 간호사 ,조산원들은 환자에게 직접적인 대면 사과를 해야 한다.



1002-영국5.jpg



이 세가지 직업군에 종사하는 92만 명의 의료계 종사자들은, 월요일 공개된 새로운 지침에 따라 신속하고 진정성이 있는 사과와 함께 실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환자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해당 지침은 영국 내 234,000명의 의사와 686,000명의 간호사와 조산원에게 모두 적용된다. 실수로 잘못된 약을 처방하는 등, 실수를 저지른 의료계 종사자는 즉각적으로 환자들에게 실수 및 그로 인한 부작용을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의사와 간호사 및 조산원을 관리하는 일반 의료 협회(GMC)는 진정성이 깃든 개인적인 사과는 환자가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해당 지침서에 따르면, ‘죄송합니다’라는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사과가 해당 의료 기관을 대신해서 하는 피상적인 사과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으며, 환자들은 개인적인 사과를 원하며 의료진이 진실한 자세를 보여주기 원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NHS는 이번 지침을 통해 의료업계에 만연한 부주의나 태만으로 인한 과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NHS는 이 같은 실수로 인한 손해 배상 및 법률 비용으로만 연간 13억 파운드를 지출하고 있다. 지침서에 따르면, NHS는 의료진들의 개인적인 사과가 해당 사고에 대한 시스템 상의 과실이나 타인의 실수에 대한 의료진의 개인적 책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0752 영국 대학, 학비 보조금 제도 철폐로 대학 수업료 인상 러시될 듯 (1면) file eknews 2015.07.14 2399
10751 튀니지, 캐머론 총리의 튀니지 테러 사태 대응에 반박 의견 file eknews 2015.07.14 1703
10750 영국 정부, 외국인 부자 유치 위해 다양한 혜택과 특권 부여 file eknews 2015.07.14 2243
10749 영국 무역 협회, 구조조정으로 서비스 수준 저하 우려 file eknews 2015.07.14 1688
10748 의사들, 비만 문제 해결 위해 설탕 첨가 음료에 20% 세금 부과 주장 file eknews 2015.07.14 1930
10747 영국 대기업 2/3는 브렉시트가 기업에 악영향 끼칠 것으로 예상 file eknews 2015.07.14 1835
10746 영국 사회, 토리당 집권 후 세대간 격차로 미래 불투명 file eknews 2015.07.14 2661
10745 웨스트민스터 의회 개보수로 템즈 강 일부 접근 통제 file eknews 2015.07.07 1976
10744 런던이 마약 거래 위한 자금 세탁 센터 file eknews 2015.07.07 2426
10743 영국 NHS 지출 비용, 2020년에 220억 파운드의 재정 부족 예상 file eknews 2015.07.07 2457
10742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의원, 자동차와 보행자 공용 도로 문제점 지적 file eknews 2015.07.07 2594
10741 런던 '반-유대화' 시위에 반 인종차별자들 맞불 시위 file eknews 2015.07.07 3143
10740 유로존 위기로 영국 수출업 타격(1면) file eknews 2015.07.07 1660
10739 자유민주당 대표 후보, 유럽 난민 수용 주장 file eknews 2015.07.07 2555
10738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수강해야 할 대학 과목 file eknews 2015.06.30 2516
10737 맨체스터 도심의 시위 노숙인들 file eknews 2015.06.30 1934
» NHS 직원, 의료 사고시에 환자에 사과해야 file eknews 2015.06.30 2561
10735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79
10734 캐머론 총리, 영국의 그렉시트 대응 방안 최종 마무리 file eknews 2015.06.30 2331
10733 튀니지 테러 사건, 영국 정부 전면 대응 약속 file eknews 2015.06.30 2999
Board Pagination ‹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