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기차표 교환 환불 더 까다로워져



앞으로 프랑스에서 한번 예약한 기차표는 교환이나 환불이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프랑스의 경제 일간지 레제코는 5월1일부터 TGV나 가까운 도시 등을 운행하는 Intercité같은 열차를 예약하였을 경우 교환이나 환불 조건이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TGV의 열차표는 Loisir와 Pro 두 상품으로 나뉘는데 Pro의 경우 기존 조건과 동일하지만 Loisir는 교환 및 환불조건은 변경된다. 기존의 Loisir는 열차 출발 전날까지는 무료로 열차 시간을 바꿀 수 있었고 당일에도 별도의 요금없이 변경사항에 따른 수수료 12유로만 지불하면 변경이 가능했다.


반면에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조건들에 따르면 열차 출발일로부터 30일전까지는 무료로 열차시간을 변경 할 수 있으나 그 이후부터는 5유로를 추가로 내야 하며 열차 출발 전날과 당일에는 추가요금으로 열차가격의 40%를 더 지불하고 변경에 따른 수수료도 최대 15유로까지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수수료의 경우 왕복 열차표의 시간을 변경 할 시 최대 30유로를 더 부담해야 한다. 같은 지역의 도시 사이를 운행하는 Intercité 열차는 열차 시간 변경의 경우 12유로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할인 카드(Carte de Jeune, Week-end, Senior, Enfant+ 등)의 사용자인 경우 출발 이틀 전까지 열차시간 변경은 무료이며 하루 전날과 당일에 변경 할 시에만 추가로 수수료 5유로만 지불하면 된다.


56- 3.jpg


이와같은 기차표 교환 및 환불조건의 변경은 이미 지난 1월 프랑스 국영 철도공사(이하 Sncf) 대표인 라쉘 피카르에 의해 예고된바 있다. 또한 라쉘 대표는 그래도 항공 예약변경이나 독일에서 열차시간을 변경할 경우 내야하는 수수료(17.50유로)에 비하면 TGV Loisir의 변경 수수료는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 조건의 적용 날짜는 현재 노동법 개혁의 반발로 인한 Sncf의 파업과 맞물려 있어 TGV Loisir의 이용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 대중교통 이용자 협회인 Fnaut는 Sncf가 예약이 다 차지도 않는 열차 승객의 교환 및 환불조건만 불필요하게 까다롭게 바꾸고 있다며 비난했다.


반면 라쉘 Sncf 대표는 현재 잦은 열차 예약 변경과 환불로 인해 많은 열차들에 공석이 발생하며 이는 Sncf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대신에 새 조건의 적용으로 인한 효과로 기차표 가격을 더 내릴 것이라고 확언했다.

<사진출처: Les Echos>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32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3번째 연장해 7월말까지로 file eknews 2016.05.24 1767
5831 가혹한 현실 앞의 실직자들, 건강문제 심각 file eknews 2016.05.17 1750
5830 프랑스 전직 여성장관들, 성차별적 행동과 발언에 적극 대응 발표 file eknews 2016.05.17 1763
5829 잦은 “반 경찰”공격으로 분노한 프랑스 경찰, 거리로 나서 file eknews 2016.05.17 1608
5828 유럽, 3세 이하 아동의 절반은 여전히 부모 밑에서만 자라 file eknews 2016.05.17 1632
5827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주간’ file eknews 2016.05.17 2550
5826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파울 클레가 시도한 예술의 경계... ’ file eknews 2016.05.10 4862
5825 500유로 지폐 사라질수도 있어 file eknews 2016.05.10 2055
5824 프랑스인들, 국가 예산에 정치적 분열 강해 file eknews 2016.05.10 1722
5823 프랑스 영화관, 입장관객수 증가로 영화 시장 호황국면 file eknews 2016.05.10 2918
5822 파리 부동산, 사회 계층간 격차 더욱 심해져 file eknews 2016.05.10 1910
5821 프랑스인 73%, ‘삶이 더 좋아지지 않았다’ file eknews 2016.05.10 1218
5820 마뉴엘 발스 총리, 여론 아랑곳 않고 노동개정안 통과 강행의지 밝혀 file eknews 2016.05.09 1783
5819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Galerie Keny 정선영 초대전, 아름다움 동행 file eknews 2016.05.03 2735
5818 프랑스, 실업율 감소 등 경기회복에 청신호 file eknews 2016.05.03 1769
» 프랑스, 기차표 교환 환불 더 까다로워져 file eknews 2016.05.03 3384
5816 프랑스, 원자력E 비중 75%에서 50% 감소 어려워 file eknews 2016.05.03 4767
5815 프랑스, 1분기 GDP 증가로 2016년 경제 성장 청신호 file eknews 2016.05.03 2220
5814 프랑스 경제부장관의 부유세 폐지 제안에 국민 반대여론 높아 file eknews 2016.04.26 1957
5813 프랑스, ‘파나마 문건’ 사건의 진원지인 파나마와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약’ 맺는다 file eknews 2016.04.26 2106
Board Pagination ‹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