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8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여성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드레스덴 선정돼



독일에서 여성이 생활하기에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바로 드레스덴이다. 드레스덴은 독일인들에게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를 꼽으라면 언제나 3위 안에 드는 매력적인 도시다. 최근 페기다 집회, 극우단체 시위로 떠들썩하고 있지만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작센 주의 주도다. 


드레스덴은 단순 도시의 외양만 아름다운 게 아니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이 극히 낮은 도시로도 꼽힌 것이다. 쾰른 소재 사회연구원들과 '독일에서 여성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조사한 '포커스'는 드레스덴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조사 기준은 직업, 소득, 경력 기회, 여성혐오 범죄 발생 건수, 여가시간 등이었다. 


자료에 따르면 드레스덴(동부지역)에 이어 하이델베르크, 예나(동부지역), 라이프치히(동부지역)가 각각 뒤를 이었다. 역시 동부지역 켐니츠(7위)와 베를린(10위)이 '톱 10'에 들면서 서부보다 동부지역이 여성이 살기 좋은 곳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대표적 부유한 도시인 뮌헨은 6위를 기록했고, 경제 산업 중심도시인 뒤셀도르프는 23위를 차지했다. 


연구원들은 지역별로도 나누어 조사했다. 유학생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를 살펴보면, 뮌스터(전체 9위)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여성 대상 폭력과 범죄율이 낮았기 때문이다.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경제활동의 기회가 적은 쾰른(전체 59위)이 같은 주에서 크레펠트(전체 76위)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41- 5.jpg


그리고 북부지역을 살펴보면, 여성의 급여가 비교적 높아 함부르크는 16위, 하노버가 35위를 차지했다. 킬은 여성들의 높은 고용률로 20위에 올랐다. 올덴부르크는 쇼핑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14위를 기록했다. 


77곳의 대도시 중 여성이 생활하기에 최악의 도시는 서부지역 라인란트팔츠 주의 루트비히스하펜(Ludwigshafen)이었다. 이유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낮았고 여성혐오 범죄율은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여성 근로자와 남성 근로자의 급여를 비교했을 때도 드레스덴에서는 여성이 남성 급여의 92%를 받았지만, 루트비히스하펜에서는 72% 밖에 받지 못해 최하위로 떨어졌다. 


1위로 선정된 드레스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 중 약 55%가 여성이었다. 여성 고용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여성 범죄 희생자 수도 인구 10,000 명당 78명으로 조사돼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드레스덴은 치안이 잘 된 도시로 꼽혔다. 


그밖에 에센(전체 14위)은 '쇼핑', 뮌헨은 '재미', 뮌스터는 '치안'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Focus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20 연방정부, 브렉시트 절차 시기 두고 의견 갈림(1면) file eknews21 2016.06.28 1780
8119 독일 지역별 쓰레기 수거비용 차이, 무려 다섯배 가까이 file eknews21 2016.06.28 1980
8118 독일 마르크, 오늘날 가치 수십배 file eknews21 2016.06.28 4302
8117 금에 매력잃은 독일인들, 증권에 시선 돌려 file eknews21 2016.06.28 1669
8116 독일 분유 테스트, 유해물질 발견 file eknews21 2016.06.28 2419
» 독일, 여성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드레스덴 선정돼 file eknews 2016.06.20 5829
8114 독일, 전 연방주 삶의 질, 비슷하게 좋아(1면) file eknews21 2016.06.20 1431
8113 독일 물가, 대부분의 이웃 국가들보다 저렴 file eknews21 2016.06.20 2669
8112 독일 유치원, 이주배경 아동 비율 두배 증가 file eknews21 2016.06.20 1976
8111 작센주로 몰리는 외국인 유학생들 file eknews21 2016.06.20 2215
8110 절약하는 독일인들, 드물어져 file eknews21 2016.06.20 1693
8109 국제엠네스티 - 독일, 난민 더 잘 보호해야! (1면) file eknews21 2016.06.14 1935
8108 독일 근로자들 파업, 과거보다 더 잦아져 file eknews21 2016.06.14 1531
8107 독일, 남성이 여성보다 휴가비 더 자주 받아 file eknews21 2016.06.14 1526
8106 독일 공업 생산품, 수요 감소해 file eknews21 2016.06.14 1896
8105 독일 주택건설, 증가에도 불구하고 아직 너무 적어 file eknews21 2016.06.14 1959
8104 연방정부 직원 15%, 이주배경 가져(1면) file eknews21 2016.06.06 1630
8103 비어있는 일자리 넘쳐나는 독일 노동시장 file eknews21 2016.06.06 2349
8102 독일 슈퍼마켓 REWE, 앞으로 비닐봉지 판매 멈춰 file eknews21 2016.06.06 2343
8101 독일, 장기간 „하르쯔퓌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100만명 이상 file eknews21 2016.06.06 1627
Board Pagination ‹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