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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일자리’ 놓고 부모와 자식간의 세대갈등 발생



프리터족이라고 하면 대부분 20대와 30대 청년세대를 먼저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중·장년층 프리터족의 증가를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프리터족’이란 일정한 직업 대신에 아르바이트 등 임시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프리터족’ 관련 설문조사 결과, 프리터족 관련 전반적인 인식평가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71.4%)이 최근 편의점과 주유소,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중·장년층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응답한 것이다. 

프리터족에 대한 인지율은 젊은 층일수록(20대 61.2%, 30대 61.6%, 40대 54%, 50대 50.4%) 높았다. 프리터족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연령대는 단연 20대(91.5%, 중복응답)였다.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아직 취업문턱을 통과하지 못한 20대 다수가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와 용돈을 해결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30대에 프리터족이 많을 것이라는 의견(65.5%)도 상당했다. 

특히 한창 직장에 몸담고 있을 30대 스스로가 자신들의 세대에 프리터족이 많을 것이라는 의견(71.6%)을 많이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전반적인 취업시기가 늦어지면서 30대 역시 취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상황인데, 실제 주변에서 친구나 지인들이 프리터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20대와 30대 다음으로 프리터족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연령대는 10대(20.3%)였으며, 전체 14.9%는 50대 이상(50대 7.3%, 60대 6.3%, 70대 이상 1.3%)에도 프리터족이 많을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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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장년층 프리터족이 증가한다는 것은 결국 아르바이트를 놓고도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뚜렷해지고 있는 세대간 ‘일자리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한다. 실제 전체 응답자의 76.8%가 앞으로 일자리를 두고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대립하는 구도가 심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10명 중 4명 정도(41.8%)는 청년들의 일자리가 중·장년층에게 점점 뺏기고 있는 것 같다고도 바라봤는데, 이런 인식은 부모세대인 50대(48.4%)에게서 가장 강했다. 

일자리를 둘러싼 세대갈등의 원인으로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함께 정부의 책임도 많이 꼽았다. 전체 74%가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갈등구조는 고령화와 저출산과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 문제가 크다는 데 공감하였으며, 갈등이 고조된 것은 정부의 책임이라는 의견이 10명 중 8명(81.6%)에 달한 것이다. 다만 인구구조의 변화가 원인이라는 의견이 모든 연령대(20대 73.6%, 30대 75.6%, 40대 73.6%, 50대 73.2%)에서 비슷하게 나온 것과는 달리 일자리 갈등이 고조된 것을 정부의 책임으로 보는 시각은 20~40대(20대 82%, 30대 86%, 40대 85.2%)와 50대(73.2%)가 다소 온도차이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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