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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최근 경제 성장 놀라워




최근 포르투갈 정부가 2016년 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 (GDP) 2.0% 안팎으로 낮췄다고 깜짝 발표해  국제사회를 놀래켰다. 2010년만 해도 포르투갈의 재정 적자는 GDP 대비 11.2%에 달했고, 2015년만 해도 4.4%였으니 불과 1년 만에 재정 적자를 절반 이하로 줄인 것이다.

 

영국 시사 주간 이코노미스트 및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는 “포르투갈이 민주화 된 1974년 이후 GDP 대비 재정 적자 수치가 가장 낮은 수준” 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포르투갈이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GDP 대비 3% 이내 재정 적자 유지라는 재정건전성 규정을 처음으로 충족한 사례이다.

이와 같은 포르투갈의 경제적 안정화 돌입 및 부채 청산은 포르투갈 정부 집권 내각이 중도 좌파 사회당이란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015 10월 총선에서 중도 우파인 사회민주당은 득표율 38.5%로 제1당을 차지했지만, 과반에는 실패해 내각을 장악하지 못함으로, 현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가 이끄는 사회당이 급진 좌파인 ‘좌익블록’과 공산당·녹색당과 대연정을 실시 함으로 좌파 정부를 출범시켰다. 코스타 총리는 부임 당시 “이전 정권의 긴축 정책을 대폭 완화하겠다” 고 공언해 국가 재정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를 빚어냈으나 이는 모두 기우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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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지난 2016년에만 1.4%의 경제 성장률을 이룩함으로 포르투갈 경제 회복의 신호탄을 날렸다. 미국 컨설팅 업체 유라시아그룹 페데리코 산티 유럽 담당 애널리스트는 “포르투갈이 아일랜드와 스페인에 이어 유로존에서 성공적인 반전 스토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은 남유럽 재정 위기 진원지인 피그스(PIIGS, 포르투갈·이탈리아·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국가 중 하나로 2011~14년 국제통화기금 (IMF) EU에서 구제금융을 받은 바 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3년 연속 꾸준한 경제 성장은 관광 산업과 내수 활성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포르투갈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관광 수입은 2015년보다 10.7% 늘어난 1 26 8천만 유로로, 포르투갈 정부는 이에 대해 지난 10년 내 최고 수준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포르투갈의 관광 산업은 2016년 포르투갈 전체 GDP 6.9%를 차지했다.

 

관광 산업 호황 등 경제가 활성화 됨으로 내수 시장의 활성화 또한 경기 회복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그 밖의 주요 원인에 대한 분석이다. 포르투갈 정부는 “2016 9월부터 올 2월 사이,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2000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데일리 익스프레스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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