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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초등 1,2학년에게만 제공되는 무상급식도 폐지 전망


스타 셰프이자 영국의 전국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는 캠페인에 앞장 서 성공시킨 학교 급식 운동가인 제이미 올리버가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이 정부로 인해 또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올리버 셰프는아이들은 제대로 점심을 먹어 영양을 섭취해야 힘을 더욱 건강히, 활발하게 활동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집권당인 보수당은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해 무료 학교 급식 정책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정부는 £650m 예산을 아끼기 위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에게 제공되던 무료 급식을 중단하려 하지만, 이는 보수당이 앞서 공약으로 내건 무료 급식 제공을 뒤집는 형태이다.

또한 정부는 지난 선거 때와는 다르게 겨우 학생들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밥을 먹는다 해서 학업에 더욱 열중한다는 근거 또한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수년간 학교 급식 개선에 노력해왔던 제이미 올리버 셰프는 이에 대해 과거 영국은 잘못된 정책으로 아동비만률 급증에 크게 기여했는데, 현 정부는 과거로부터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 하고 또 다시 실수를 반복해 영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려 한다, 말하며이는 정부가 마땅히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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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정부는 당장 눈앞의 이익에만 관심을 가져 영국의 미래를 망치려 들고 있으며 아이들이나 영양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 정부가 앞으로 또 무슨 정책을 가져와 선보일지 우려된다 말했다.

또와 이와 관련 닉 클레그 전 자유민주당 총재는 테레사 메이의 정부는 영국을 과거로 회귀 시키고 있으며 이는 개선이 아니라 개악이다. 이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수많은 가정들이 아이들의 식비 문제로 힘들어할 것이며 이는 테레사 메이의 한계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국제교사연맹의 케빈 코트니 총서기는 이미 여러 학교들은 새로이 주방설비와 조리사들을 확보해놓은 이 상황에서 무료 급식 중단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단순히 아침 급식에 제한해 제공을 중단하는 것이 아닌 학교 급식 자체를 없앤다는 것은 매우 저급하고 멍청한 생각이라고 더했다.

한편, 노동당은 보수당 자신들이 시행한 학교 예산 삭감으로 인해 만들어진 구멍을 메꾸기 위해 이제는 아이들이 먹을 음식까지 빼앗아 간다고 비난했다. 노동당은 다가올 선거에 앞서 학교 무료 급식을 이어나갈 것이라 공약한 바 있다.

<사진 출처: BBC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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