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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족한 프랑스, 의료 사막화 대책으로 '원격의료 확대'

프랑스 정부는 현역 의사 수가 우려할만한 수준으로 감소해 의료 사막화 우려에 대한 대책으로 '원격의료'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 주요 일간지 레제코(Les Echos)등의 보도를 인용한 파리KBC에 따르면프랑스 의사 수는 2017년 1월 현재 29만974명으로, 2016년에 비해 1.8% 증가했고 10년 사이에도 15% 증가했으나 10년간 퇴직 의사 수는 93.6% 증가해 현역 의사 수는 실제적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게다가 젊은 의사들이 주당 80시간 이상 일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제 의사의 수가 늘어나 실제로 정규 근무 의사 수는 10% 감소해 의료사막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료사막(Les deserts medicaux)'이란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가 충분하지 않은 지역을 말하며, 현역 의사 수의 지속적인 감소와 도시 근무를 택하는 의사들의 증가로 프랑스의 수많은 지역이 의료사막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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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건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코뮌(프랑스의 최소 행정구)에 사는 프랑스인 중 8.6%가 의사 부족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2012년의 7.6%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따라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와 아네스 뷔장 보건부 장관은 2017년 10월에 4억 유로 예산 투입을 통한 병원 추가 증설, 원격진료 확대, 개인병원 인턴십 제도 혜택 부여, 퇴직 의사의 진료 활동 장려 등의 의료 사막화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프랑스에서는 공중위생법에 따라 원격의료를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환자와 의사 사이의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있어, 프랑스 정부는 2020년까지 모든 노인복지시설과 의사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에 원격진단 장비를 설치해 대면진료가 아닌 원격진료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 내에서는 지속적인 검진을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자가 전체 인구의 약 4분의 1에 이르는 1500만 명으로 급증해, 원격진료 이용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원격진료 확대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현실적으로 원거리에서 전자통신장비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원격의료의 활동 범위는 주로 진찰, 감정, 만성질환에 대한 감시 등 질병의 진단에 한정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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