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2018년 물가상승 지속 전망

앞선 3년 동안 거의 제자리에 머물러 있던 프랑스 인플레이션 지수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경제성장이 재개되고 있으며 단기간이지만 실업률 하락추세가 감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평이 따른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에 따르면 2017년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평균 1%였던 인플레이션 지수가 올해는 1,4%로 예상된다고 프랑스 중앙은행이 밝혔다. 2%였던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2016년 프랑스 인플레이션은 0,2%, 2015년은 0%였다. 

hmfguykyuk.jpg

BNP Paribas의 경제학자 피에르 오리비에 베피에 의하면 프랑스를 비롯해 유로존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승은 비록 에너지가격상승에서 기인함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반가운 현상이다. 경제학자 베로니크 리시 플로르는 현 상황은 나아지고 있지만 작년의 인플레이션지수 1%는 여전히 불안요소를 잠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공산품 등 여러 분야에서는 여전히 매우 낮은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공산품의 경우 2016년 0,5% 하락한 후 2017년은 0,6% 다시 하락했다. 오랫동안 경직되었던 프랑스 경제가 촉진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상승이 가속화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재계의 평가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2018년 물가상승률 1,4%를 이어 2019년은 1,2%로 전망한다. 2018년 담배 및 에너지에 대한 과세 인상이 물가상승의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제연구소 Coe-Rexecode는 기업들이 점점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데 올해는 약간의 임금 인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적어도 이러한 어려움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은 초기에 노동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제활동이 왕성화되기는 시기에 보이는 현상으로 생산성은 다소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물가상승은 예상되지만 소비자 구매력은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회복세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낮은 인플레이션 및 소폭의 임금상승이 주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가상승이 최고치에 도달하는 때는 2019년으로 전망된다. 간접세가 대폭 상승되는 재정법의 결과가 가계의 구매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중앙은행은 평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는 담배 및 에너지 세금인상 등 정부가 계획한 재정법안들이 이미 시행되었으며 이는 올 상반기 구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출처: 레제코>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68 프랑스 관광산업 강화, 경기부양의 발판으로 file 편집부 2018.01.22 2859
6267 프랑스 조세개정, 부유층에 혜택 크다 file 편집부 2018.01.22 1301
6266 프랑스 정부, 남녀 임금 불평등, 강력 법적 제재 고려 file 편집부 2018.01.22 1060
6265 프랑스 3년 연속 출생률 감소, 인구절벽 우려 커져 file 편집부 2018.01.22 2727
6264 UN, 프랑스 인권실태, 개선 요구 file 편집부 2018.01.22 1782
6263 프랑스인 절반이상, ‘민주주의 잘 실천되고 있다’ file 편집부 2018.01.17 1220
6262 프랑스, 영아용 분유 오염 사태, 총체적 난제 file 편집부 2018.01.17 1886
» 프랑스, 2018년 물가상승 지속 전망 file 편집부 2018.01.17 1754
6260 프랑스 정부 이민정책 공방 본격화 file 편집부 2018.01.17 2541
6259 다수의 프랑스인, 음모론 믿고 있어 file 편집부 2018.01.17 1273
6258 마크롱 대통령, 신년 연설 가짜 뉴스 겨냥 file 편집부 2018.01.10 1328
6257 2017년 프랑스 이민신청 최고 기록 file 편집부 2018.01.10 1836
6256 2017년 프랑스 파업횟수 감소 추세 file 편집부 2018.01.10 1366
6255 프랑스 소비자심리지수 지속적 상승 file 편집부 2018.01.10 911
6254 프랑스인, 올해 경기회복 전망에 신뢰 높아 file 편집부 2018.01.10 1089
6253 프랑스, 종료된 식량 현황총회, 소비자 이익은 소홀 file 편집부 2018.01.02 1688
6252 프랑스,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열악한 노동환경 file 편집부 2018.01.02 1107
6251 프랑스, 관리직도 비정규직 증가 추세 file 편집부 2018.01.02 1024
6250 프랑스 자산규모 대폭 상승 file 편집부 2018.01.02 1816
6249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2017년 주목되는 국가로 프랑스 선정 file 편집부 2018.01.02 1211
Board Pagination ‹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