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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도 홍보대사로 평창올림픽 띄우기 나섰다 !

by eknews02 posted Jul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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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도 홍보대사로 평창올림픽 띄우기 나섰다 !


문재인 대통령이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로부터 명함을 받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홍보에 적극 나선다.

문 대통령은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70분간 열린 ‘G-200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행사에 참석해 “지금까지는 조직위원회와 강원도에 맡겨두고 있었는데 200일 되는 지금부터는 중앙정부도 함께 힘을 모아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시켜내겠다고 약속드린다”며 기꺼이 홍보대사직을 수락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태블릿 PC에 ‘2018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작성해 유승민(IOC 선수위원),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최고경영자), 김연경(배구선수)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문 대통령은 “저도 대통령으로서, 또 홍보대사로서 제 모든 힘을 다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우리 국민 모두가 자부할 수 있는 그런 대회로 꼭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광장으로 이동해 영어로 된 평창(PYEONG CHANG)을 형상화하고 ‘하나 된 열정 평창 화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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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퍼포먼스는 드론으로 영상 촬영돼 홍보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김연아·정찬우 등과 함께 감자전과 메밀전병 등 강원도 음식 나누기 행사를 했다.

강원도 음식 나누기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북한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면서 “우리는 성급하게 기대하지도, 그렇다고 반대로 비관할 필요도 없고 마지막 순간까지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사실 이 부분은 우리는 문을 활짝 열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북한이 참가하도록 문을 열었다”며 “이제는 북한의 결단만 남았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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