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지속적인 인구 감소 극동러시아, 2025년까지 650만명 목표 


극동러시아가 지역 개발의 가장 큰 장애물인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타개하고, 2025년까지 인구 65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모스크바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Dmitry Medvedev 총리는  '2025 극동러시아 인구 확대정책' 추진안 발표를 통해 극동러시아 내 인위적인 인구 유출을 막고 현재 620만 명 수준의 인구를 향후 65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정책안을 발표했다.

소위 극동러시아시아로 통칭되는 러시아 극동연방관구는 연해·하바롭스크·사할린·캄차카·아무르·마가단주, 추코트카·유대인자치주 및 사하공화국(야쿠찌야)로 구성되며, 러시아 전체 면적의 약 36%를 차지하나 인구 수는 2016년 1월 기준 619만5000명으로 러시아 전체 인구의 4.2%에 불과한 상황이다. 

 면적은 넓으나 기후가 혹독하고 대규모 도시 발달이 늦어 역사적으로 이 지역은 인구가 많지 않았다. 
과거, 극동 개발을 목적으로 1891년 당시 로마노프 제국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어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건설에 착수했고, 이와 더불어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극동 인구 이주정책을 펼친 결과 1914년 이 지역 인구는 220만 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1098-국제 4 사진 1.jpg

냉전시대에는 극동지역에 복무하는 군인의 유입이 늘어났고, 이에 소련이 붕괴된 1991년 극동지역 인구는 사상 최대인 806만 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1991~2000년 사이, 군인 등 임시 거주 인력이 빠져나간 데다 상대적으로 발전 정도가 높은 러시아 중서부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이 많아 지면서 극동러시아 인구는 123만 명 수준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현지언론 등을 인용한 모스크바KBC에 따르면 극동러시아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러시아 타 지역 대비해서, 삶의 수준이 사회경제적 환경이 열악하고, 교통 및 통신 인프라가 미발달되어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반면 소득 대비 물가가 높은 데다가 낮은 의료 수준 등으로 삶의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9년 러시아 정부가 '극동개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 APEC 정상회담'을 개최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을 비롯한 극동러시아에 중앙정부 예산이 본격 투입되면서 2012년에는  20년 만에 최초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해, 2012~2015년까지 3년간 극동지역 인구는 3만98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정부는 극동지역 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러시아 정부는 '극동러시아 1헥타르'라는 이름으로, 기존 거주민 및 타 지역 러시아인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극동지역 땅 1ha를 무상으로 분배하는 정책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 정부도 극동러시아 개발을 위해 2014년 하반기 이후, '선도개발구역(TOR)'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등의 투자유치 법안을 입법, 발효시키는 등 본격 드라이브를 추진해 오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339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589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685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74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162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442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847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619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251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39968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173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2498
공지 사회 2006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4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2298
45409 국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력 공항들, 가장 연결편 많아 file 2018.09.25 82838
45408 연예 [해외] ‘머룬5’ 아담 르바인 화끈누드 공개로 화제 file 2011.01.13 59648
45407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9749
45406 기업 현대로템,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수주 file 2019.03.13 47440
45405 정치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file 2019.01.22 46707
45404 연예 장백지 파문,누드 유출 사진 모두 진본 file 2008.02.05 46605
45403 연예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반항아 캐릭터 연기해 file 2013.04.11 4564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72 Next ›
/ 22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