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집세보조금 지급 가계 증가

by eknews21 posted Oct 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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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집세보조금 지급 가계 증가


작년한해 독일에서 집세보조금을 지급받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집세보조 개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집세보조금 복지혜택 대상에 포함된 것이 그 이유로, 무엇보다 자녀를 둔 가족들과 퇴직자들이 이득을 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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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연방 통계청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5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작년한해 독일에서 더 많은 가계들이 집세를 지원해주는 집세보조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말 집세보조금 대상은 전체 1.5%로 약 631000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전년도에는 전체 1.1%로 약 46만 가구였다.


이렇게 집세보조금 복지혜택자가 증가한 데에는 2016년 시행에 옮겨진 개혁이 있었기 때문으로, 순수 집세 오름세와 가계소득만과 함께 매달 지불하게 되는 높은 관리비까지 고려해 집세보조금 지급자 대상자 기준이 정해지면서 혜택자들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특히, 자녀를 가족들과 퇴직자들이 집세보조금 개혁으로 더 많은 이득을 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2016년 대상 가계들의 94%가 가계 구성원들 모두 집세보조금의 권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평균 집세 보조금은 157유로로, 115유로였던 전년도와 비교해 더 많은 액수인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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