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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적폐청산을 ‘정치보복’ 잣대에 박지원 직격탄 날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해 사퇴 요구가 노골화되는 등 당이 내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 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 및 연대를 추진하고 지역위원장들을 물갈이하는 과정에서 호남 의원들의 불만이 쌓인데다, 독일 방문 중 '적폐청산=정치보복' 발언으로 안 대표에 대한 당내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안 대표에 대해 사퇴 요구가 고조되고 안 대표도 일부의 탈당을 불사한 정면 돌파 의지를 보임에 따라 국민의당 내홍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독일을 방문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정치보복’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당내 반발이 일어 분당의 위기로 치솟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백범훈 총영사와 가진 만찬 자리에서  “정부가 이전 정권을 때려잡느라고 정신이 없다. 국가의 미래가 없다”며 “지금 서로 전, 전전, 전전전(정권을) 때려잡느라고 완전히 정신이 없다”고 주장해,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을 겨냥해 비판했다.
이어 안 대표는 “복수하려고 서로 정권을 잡느냐. 나라를 잘되게 해야지 무슨 복수를 하려고(정권을 잡나)...”라고 덧붙여 집권세력의 ‘적폐청산’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미까지 담고 있어 귀국 후 정치행보가 주목된다.
최근 이명박·박근혜 정부 10년의 비리가 연일 드러나면서 이 전 대통령이 수사선상에 오르고, 특히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40억원을 뇌물로 받은 정황이 포착돼 ‘박근혜 비자금 게이트’로 비화하는 시점에서 현 정부의 적폐청산을 ‘정치적 복수’로 규정하면서 반발하는 자유한국당과 동일한 인식을 보인 셈이다. 
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이 드러날 경우 한국당은 최소한의 도덕적 기반마저 상실할 공산이 크고, 특히 이 전 대통령의 권력형 비리가 확인될 경우 친이명박계가 다수 포진해 있는 바른정당도 정치적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밑둥부터 기반이 허물어진 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진영 지지층을 겨냥한 행보라는 분석도 있다. 
이에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검찰의 국정원 등의 ‘적폐세력’ 도려내기 수사를 칭찬하면서 "적폐청산이지 '정치보복'이 아니다"라고 말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박 전 대표는 “박근혜, 최순실, 김기춘, 문고리 3인방, 추명호 국정농단세력들이 줄줄이 구속 수감, 이제 법꾸라지 우병우, MB로 이어진다.”고 예측하고는 이 상황을 “DJ 노무현 10년간 진전된 민주주의 시계를 거꾸로 돌렸던 MB 박근혜 10년을 정상화 시키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적폐청산과 정치보복도 구분 못 하는 한국당은 박근혜 출당으로 눈감고 아웅하려 한다.”면서 “무엇보다 먼저 통열한 반성과 책임을 스스로 밝혀야 한다”고 충고한 데 이어, 5일에도 “촛불혁명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과 국가대개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적폐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밝힘으로써 한국당을 비판하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안 대표에게 사실상 직격탄을 날렸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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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논의서 당내 원로들의 모임인 동교동계의 안 대표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했다. 
동교동계과 친안계 대선 과정부터 정체성 논란이 일 때마다 충돌했다. 특히 동교동계의 정신적 지주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한 이견은 두 파의 갈등의 골을 깊게 했다.
안 대표가 당 대표에 출마한 지난 8월에도 동교동계는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탈당 및 안 대표에 대한 출동조치까지 거론했다. 그보다 앞선 지난 5월에는 대선 패배로 인한 지도부 일괄사퇴 후 비대위원장 인선 및 바른정당과의 연대론을 둘러싸고 당 고문단이 집단 탈당을 검토하는 상황까지 번지기도 했다. 
 동교동계는 당 정체성과 연결되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최근 안 대표가 광폭행보를 보이자 더 이상 좌시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특히 동교동계 인사들은 민주당 인사들과 접촉면을 늘리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 중이다.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뿌리가 같은 민주당과 합당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국민의당 권노갑 상임고문은 최근 민주당 임채정 상임고문과 여러 차례 만나 양당 통합을 추진하자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해진다. 

전북(정읍.고창) 3선의 유성엽 의원도 6일 의원들의 단체 바이버방에  "대선에 패배한 사람은 죄인이다. 반성하고 자숙해야 정상"이라며 "그런데 같이 경쟁했던 문재인 대통령을 직설적으로 비판해서 개인적으로나 당으로서나 얻을게 뭐가 있느냐"고 주장하면서 안 대표를 정면으로 공격했다. 
그는 "적폐청산은 당연히 철저하게 하라 하는 것이 맞다"며 "지역위원장 일괄사퇴, 분열을 앞두고 있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거론했다가 당내분란만 야기해 놓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슬그머니 덮어버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이라도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해 중대한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에둘러 안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안 대표도 적극 반격에 나서 이스라엘 방문 중 장문의 페이스북글을 올려 "어느 분은 제가 적폐청산을 반대한다며 '중대결심'을 언급하고,  "청산과 결산은 꼭 필요하다"면서도 "적폐청산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더욱이 정부 운영능력의 부족을 덮는 수단이 되는 것을 경계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적폐를 청산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적폐청산'이란 정치기술을 배척한다"는 것이다. 
유성엽 의원을 향해서는 "당대표는 무슨 말을 해도 듣고 앉아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며 "저의 당선이 비정상이면 선출한 당원이 비정상이라고 보고계신 건데, 그정도면 그런 정당에 계신 것이 무척 불편할 거란 생각마저 든다"고 일침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안 대표는 "모두 함께 가기를 강렬히 희망하지만, 응당 가야할 길을 비정상으로 인식한다면 끝까지 같이 못할 분이 있더라도 가겠다"며 "반패권의 길, 중도혁신의 길을 포기할 수 없다"고 못박아 당내 비판에 대한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안 대표로부터 경고성 메시지를 받은 유 의원은 7일에도 작심한 듯  자신의 페이스북과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 대표의 소통 문제를 지적하면서 "안 대표는 대표의 자격이 아직은 부족하다"며 안 대표를 매섭게 몰아붙였다.유 의원은 "'당에 있기가 불편하면 나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경악했다"면서 "국민의당이 안철수 사당이 아닌 공당이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함께 해야 하는 유력인사를 한 사람이라도 더 불러와 할 터인데 고작 한다는 것이 당내 중진의원에게 '나가라'고 막말을 해대고 있다"면서 "'국민의당이 하는 꼴이 딱 초딩(초등학생) 수준이다'라는 비난을 자초할 것이라는 것이 국민적 인식"이라고 더욱 공세를 가했다. 그 뿐만 아니라 유 의원은 안 대표의 바른정당과의 연대 및 통합 구상도 정면으로 비판했다.유 의원은 "분열이 뻔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한 것은 정치의 ABC 등 기본도 모르는 것"이라며 "무모하고 미숙한 일"이라고  재반박 하면서 날선 공방을 예고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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