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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분야별 판매권수 점유율, 분야 장르문학 1위

by eknews02 posted Jan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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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분야별 판매권수 점유율, 분야 장르문학 1위


분야별 판매권수 점유율은 장르문학이 전년 대비 5.4%p 하락했지만 50.8%로 과반 이상 차지하며 여전히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만화 분야가 그 뒤를 이어 2.6%p 상승한 22.3%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문학 분야는 2.0%p 상승하며 10%대에 진입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전자책 구매자의 성연령대별 판매권수 점유율을 살펴보면 전체 여성의 비중이 75.6%로 전년보다 4.9%p 늘어나며 24.4%의 남성과 더욱 격차가 벌어졌다. 연령대로는 30대가 35.7%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이 자리를 지켰다. 올해 전자책 순위에는 국내외 소설들이 다수 눈에 띈다.

‘82년생 김지영’,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종이책으로 사랑을 받은 문학들이 전차책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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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성연령별 판매권수 점유율,40대가 최대 

2017년 모바일웹과 앱을 이용한 성연령별 판매권수 점유율을 살펴보면, 40대가 전년대비 1.7%p 상승한 41.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0대 여성이 31.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고 30대 여성(23.5%), 40대 남성(10.4%)가 그 뒤를 이었다. 

분야별 판매권수 점유율에서는 14.7%로 중고등학습서가 전년대비 0.1%p 증가하며 1위를 지켰다. 어린이 분야와 초등학습서는 각각 8.9%와 8.3%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잡지 분야가 0.5%p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가정 살림 분야는 0.8%p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모바일 베스트셀러 100위 내의 도서 분야로는 국내문학이 21권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자기계발과 해외문학 분야는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가정 살림과 예술 분야 도서는 종합 순위 대비 2권이 더 많았고 국어 외국어 사전 분야는 종합 순위 대비 4권이 더 적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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