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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 총리 실비오 벨루스코니 정치계 복귀설


지난 일요일 시칠리아 선거에서 중도우파가 승리를 거둠에 따라 이탈리아 전 총리인 실비오 벨루스코니가 내년 총선에 이탈리아 정치계로 돌아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이번 시칠리아 선거가 이탈리아의 높은 실업률, 산더미처럼 쌓인 빛과 경기 침체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내년 5월 총선의 예행연습이었다고 보도하며, 우익 연합이 시칠리아 선거의 우승을 두고 전 총리 벨루스코니에게 정치계에 복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2-벨루스코니) 가디언지.jpg

사진: 가디언


벨루스코니는 지난해 심장절개수술을 한 이후에도 시칠리아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며 정치 판에 발을 들였다. 이번 선거가 끝난 후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비디오 영상에서 “시칠리아는 자신감 있고 경험에 바탕을 둔 진짜 개혁적인 변화의 길을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시칠리아는 전통적으로 중도우파 지지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2012년 보수가 나눠지면서 민주당이 그 틈을 타고 시칠리아에서 인기를 끌 때, 벨루스코니는 배후에서 극우 연합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탈세 유죄 선고 때문에 현재 선거에 출마할 수 없지만, 벨루스코니는 중도우파가 전국적으로 다시 힘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벨루스코니는 올해 말 유럽 인권 재판소가 자신의 사건을 다시 들여다 볼 때, 현재 선거에 출마 할 수 없다는 금지를 취소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렇게 되면 그는 내년 총선에 나갈 수 있게 된다.

한편 민주당을 이끄는 전 총리 마테오 렌치는 좌파와의 불화상태에 갇힌 상황으로, 이번 시칠리아의 선거 결과는 그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디언지는 전했다. 최근 몇 년 동안 각종 선거에서 민주당이 많은 차질을 빚은 후, 렌치는 민주당 안에서 많은 비평을 받아왔다.

내년 총선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중도 우파의 승리가 예상되나, 정치적 교착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변화된 선거법으로는 한 특정 당이 전적으로 다수의 의석은 가질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시칠리아 선거에서 중도우파 주지사 후보자는 39.9%를 획득한 반면, 오성운동 후보자는 34.6%, 중도좌파는 18.5%를 얻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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