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load putty ssh for windows

   
H O M E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 특집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Home

최지혜의 예술칼럼 (30) 세계 미술시장의 눈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 한 서양화가, 중국과 사랑에 빠지다 (4-4편) ...

Posted in 최지혜 예술칼럼  /  by eknews  /  on Jun 21, 2015 23:41
extra_vars1 :  
extra_vars2 :  

최지혜의 예술칼럼 (30)

세계 미술시장의 눈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

한 서양화가, 중국과 사랑에 빠지다 (4-4편)



Legend of the Dragon, Street Art project, Deepwater Bay Beach _ Hong Kong 2015.jpg


Legend of the Dragon (Street Art project, Deepwater Bay Beach – Hong Kong), Phil Akashi, 2015




수 백번 찍힌 용의전인(龍的傳人). 중국인들은 자신들을 용의 후손이라 여긴다. 이 작품은 홍콩의 비치 거리에 있는 아트 프로젝트 작품, ‘용의 전설(Legend of the Dragon)’이다. 한자를 도장으로 만들어서 수천번을 찍으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있는 벨기에 작가 필 아카시(Phil Akashi, 1978-)아홉 장의 거리 프로젝트중 하나다


Chinese characters “龍的傳人“ imprinted hundreds of times. Chinese consider the dragon their ancestor and proudly proclaim themselves: descendants of the dragon. “Legend of Dragon”, which is the first of 9 chapters of ‘Street Art Project’, is seen on Deepwater Bay Beach Street in Hong Kong. This is a work of Phil Akashi(1978-), who is looking for his own languages working with Chinese characters’ seals.





중국에서 용은 힘, 행운을 상징하는 신화적인 동물이다. 현재도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용의 후손이라고 생각할만큼 중국 역사와 문화에서 용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선왕조시대  왕의 도포에 용이 그려져 있듯이, 한국에서도 용은 최고권위자의 상징물이었다. 그러나, 서양에서 용은 두렵고 무시무시하고 사악한 괴물이라고 여겨졌었다. 한편 작가 필은 중국의 화합과 자부심의 상징으로 용을 표현하고 싶었다.

 

In China, dragon symbolized power and fortune as a mythical creature. The legend of the dragon has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China’s rich history and culture. Also in Korea, dragon was a symbol of a powerful King as we can see it on clothes of the Joseon Dynasty’s kings. However in western cultures, dragon was a scary and malicious monster. Meanwhile, Phil Akashi wanted to express the dragon as a spiritual symbol of the Chinese unity and pride for the country. 





필은 분명 서양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는 중국과 사랑에 빠진 예술가다. 서양이 동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특히 중국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활기찬 동양의 한 도시 홍콩에서 만난 이 흥미로운 서양화가, 필이 왜 중국에 오게 되었는지, 중국문화의 어떤 점이 그를 매료시켰는지는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시사한다.


Phil is one of Westerners. But he is the artist who falls in love with Asian cultures, especially Chinese culture. Currently, people pay attention to Asian art, especially, Chinese art. At this moment, the interesting artist, Phil Akashi in Hong Kong, a passionate city of Asia makes us have lots of curiosity and questions; why he came to China and what in China attracted him.





필 아카시(1978-)는 벨기에에서 태어나 현재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미국 로스앤젤러스(Los Angeles), 스페인 마드리드( Madrid), 뉴질랜드 웰링통(Wellington), 그리고 아시아 문화에 그를 더욱 빠지게 만든 중국 상하이(Shanghai)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돌아다니며 예술가로서 노마드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현재는 홍콩에 기반을 두고 상하이의 레지던시 프로그램(The Swatch Art Peace Hotel Artist Residency)에 참여하고 있다.


Phil Akashi is a Belgian-born Hong Kong based artist. As a nomadic artist, he later lived in Los Angeles, Madrid, Wellington (New Zealand) then Shanghai where he enjoyed stimulating artistic environments and further deepened his interest in Asian cultures. He lives and works in Hong Kong. Currently, He is in Shanghai for “The Swatch Art Peace Hotel Artist Residency”.





5년전 경제쇠락과 비관적인 유럽의 분위기를 벗어나, 아시아에서 새로운 것을 찾는 모험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필은 6개월 머물겠다는 처음 계획과는 달리 지금까지 5년 이상을 머물면서 아시아문화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특히 중국의 활력과 패기는 그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각까지 들게한다고 말한다.

He moved to Asia 5 years ago to escape his comfort zone and change environment. At that time Europe was in “decline” and the global atmosphere was rather pessimistic. He thought it was the right timing to discover Asia. Although he planned to stay 6 months initially, he has stayed for more than 5 years. He really considers Asia as a stimulating artistic environment and enjoys every day to further deepen his interest in Asian cultures. He says that the dynamism in China makes everything seem possible.





The Passage of Strength, Ying Yang Handover series (The Retreat of Yin 3 (in Shanghai) - Phil Akashi, 2013.jpg


The Passage of Strength, Ying Yang Handover series (The Retreat of Yin 3 (in Shanghai) - Phil Akashi, 2013




이미 글로벌한 세계에서 동서양이라는 구분 자체가 의미없어지고 있지만, 역사와 문화 속에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필은 동양이 심미적인 요소가 더욱 지배적인 반면, 서양은 이론적인 요소가 더욱 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술에 있어서 동양과 서양은 더욱 많은 상호작용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통합되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It’s difficult and limitative to make generalities about the West and Asia today as they are very complex, diverse and fast changing elements. At first sight, he would say the history, the culture, the concept, and the modes of expression are different. The aesthetic component used to dominate in the East while the theoretic was dominating in the West. But he thinks it appears there are more and more interactions between Eastern and Western Art. “Also many aspects of each style and culture art now seen in works from both the East and the West”, he said.





Honeymoon in Marrakesh 2, Phil Akashi,2015.jpg


Honeymoon in Marrakesh 2, Phil Akashi, 2015




그는 중국 한자의 미적 아름다움과 힘에 무엇보다 매료되어, 아시아의 전통적 인장을 활용해 한자를 그의 작품의 매개체로 사용하고 있다. 언어의 힘을 통해 문화, 개념간의 접근으로 동시대 예술에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그리고 나아가 동서양을 대변하고 현시대에 맞는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조각과 설치를 통해서 중국 한자 뿐만 아니라, 한글와 일본어와 시의 통합을 시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e has always been fascinated by the strength and the aesthetic of the Asian characters. He works with a broad range of media by using the traditional Asian seals. His arts practice involves using the power of language with a transcultural and conceptual approach to question the contemporary world around him. He is trying to forge his own artistic language that links East and West and places the past in the service of the present. Through the Swatch Art Peace Hotel Artist Residency in Shanghai for 6 months period, he will try to integrate words and poems from Japan and Korea including installation and sculptures.





그는 무엇보다 그 자신을 잘 표현할 수 방법 중 하나로 거리 프로젝트를 들었다. 스튜디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와 다양함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특별한 감정을 전달하는 고풍스럽거나 독특한 장소나 건축물을 통해, 자신에게 주워진 전임권으로 존경과 미적 의미까지 담아 자신만의 장소를 만드는 과정, 이것이 그에게 있어서의 거리 프로젝트라고 설명한다. 자신이 예술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 상징의 내용, 그리고 메세지가 중요 포인트라고 지적하면서, 장소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To him, the street practice seems like one way not only to escape the studio for a lot of freedom and diversity, but to express himself. Choosing the place which would bring him a special emotion and be a bit funky or unique, he makes his own spot creating his own 'carte blanche' commissioned project with a sense of 'respect' and meaningful aesthetics. In this street art process, he said, “the content and the message of symbols are key, but the choice of the location is important, too.”





Legend of the Dragon, Street Art project, Wong Chuk Hang _ Hong Kong 2015.png


Legend of the Dragon, Street Art project, Wong Chuk Hang – Hong Kong 2015




자신을 표현하는 것, 그리고 많은 질문들과 감정들을 유발하면서, 아시아 글자와 인장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그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무엇보다 홍콩의 문화적, 정치적, 사회적 영향을 그 자신의 작품속에 영원히 남기고 싶다고 말한다.


His ultimate goals are to express himself, to bring questions and emotions, and to share his passion for Asian letters and seals. As a trace of his passage, he wants to immortalize into his work the influence of Hong Kong as a cultural, political, social environment.




 

 

 Phil Akashi at work, Rings on Fire series, Hong Kong 2015.jpg


Phil Akashi at work, Rings on Fire series, Hong Kong 2015




그의 작품들을 통해 그가 확실히 동양, 특히 중국의 역동성에 푹 빠진 것을 볼 수 있다. 스스로 노마드가 되어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필 아카시의 다음 작품, 특히 한글과 한국의 시를 어떻게 통합할 지 궁금해진다.


His works prove that he is deeply in love with Chinese culture dynamic and breaking the boundary between west and east. This nomadic artist, Phil Akashi’s passion makes us curios about his next work, especially, a work integrated Korean words with poems.





Check out more from Phil Akashi here: www.philakashi.com, Instagram: @PhilAkashi

 

Ø  세계 미술 시장의 왕좌를 노리는 중국, 이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마지막편)

 (다음편에 계속…)


유로저널칼럼니스트, 아트컨설턴트 최지혜

메일 : choijihye107@gmail.com

블로그 : blog.daum.net/sam107

페이스북 : Art Consultant Jihye Choi

댓글 '0'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2 최지혜 예술칼럼 “난민 위기란 없다” - 아이 웨이웨이 1 newimagefile eknews 17/04/23 23:45  
1051 영국 이민과 생활 EU인과 영국인 부모/가족초청 방법 eknews 17/04/18 19:35 16
1050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한 사람의 이야기 예수이야기 (7) imagefile eknews 17/04/17 00:33 19
1049 최지혜 예술칼럼 나를 이끌고 인도하는 충동- 아니쉬 카푸어4 imagefile eknews 17/04/17 00:12 24
1048 박심원의 사회칼럼 세월호 참사 그 삼년의 세월 imagefile eknews 17/04/16 23:13 33
1047 최지혜 예술칼럼 아니쉬 카푸어 (3) imagefile eknews 17/04/12 01:37 31
1046 영국 이민과 생활 영주권위한 체류기간과 늦게 입국한 동반자들 eknews 17/04/11 18:09 74
1045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한 사람의 이야기, 예수이야기 (6) imagefile eknews 17/04/10 22:48 73
1044 박심원의 사회칼럼 우리가 꿈꾸는 대통령 imagefile eknews 17/04/10 21:51 51
1043 영국 이민과 생활 T1GE비자와 영국영주권 eknews 17/04/03 21:53 99
1042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한 사람의 이야기, 예수이야기 (5) imagefile eknews 17/04/03 03:08 97
1041 박심원의 사회칼럼 국민을 하나로 아우르는 우리들의 대통령 imagefile eknews 17/04/03 03:00 112
1040 최지혜 예술칼럼 나를 이끌고 인도하는 충동 – 아니쉬 카푸어2 imagefile eknews 17/04/03 02:12 91
1039 유로저널 와인칼럼 보르도와인과 영국과의 관계 imagefile eknews 17/03/29 01:13 122
1038 영국 이민과 생활 2017년 4월 이후 바뀌는 영국이민법 eknews 17/03/29 01:09 237
1037 박심원의 사회칼럼 정직한 나라 대한민국 imagefile eknews 17/03/27 02:09 124
1036 최지혜 예술칼럼 나를 이끌고 인도하는 충동 – 아니쉬 카푸어 1 imagefile eknews 17/03/27 00:16 101
1035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한 사람의 이야기, 예수이야기 (4) imagefile eknews 17/03/27 00:10 69
1034 박심원의 사회칼럼 대통령 우리들의 군주여 imagefile eknews 17/03/20 22:50 112
1033 영국 이민과 생활 한국신청 배우자비자 영국쉐필드서 심사 eknews 17/03/20 22:33 124
Board Search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