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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첨복단지 세계 최고 수준의 존스홉킨스대 유치 쾌거

by eknews posted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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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첨복단지 세계 최고 수준의 존스홉킨스대 유치 쾌거

충청북도가 오송첨복단지 세계 최고 수준의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세포공학연구소 유치에 성공해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해외 우수 연구기관(GRDC) 유치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유치한 해외 우수 연구기관은 존스홉킨스대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학원 연구중심의 명문사학이며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존스홉킨스병원은 오랜 기간에 걸쳐 미국 병원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명성을 자랑한다.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세포공학연구소 연구팀과 충북대 수의과대학 연구팀은 첨복단지 내 국제공동연구센터를 마련하고 오송의 첨단 바이오인프라를 활용하여 반려동물을 통한 항암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해외 우수 연구기관 유치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계 각국의 저명한 연구소를 유치하여 해외 우수인재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원천기술 확보 및 바이오 동북아 R&D 허브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으로 6년간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며,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연구공간 제공과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반려동물 종양치료 및 관련 기술의 바이오헬스 분야 응용에 있어 동북아 최고의 의학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고근석 바이오정책과장은 “세계 유수의 바이오 연구기관이 오송에 입주하게 되어 오송 바이오밸리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자리잡는 데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자평하며, “오송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R&D역량을 한층 강화 시켜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크다며 국제 공동연구센터의 조속한 입주를 위해 모든 행정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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