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지도는 국경이 아니다. 
프랑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프랑스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나라가 아니다. 오늘날의 프랑스 공화국은 로마 제국 몰락 이후, 천 오백 년의 세월을 서서히 분열과 통합의 과정을 거치며 지도가 바뀌고 사람들이 바뀌면서 형성된 서유럽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다. 
프랑스 역사를 이야기하며 프랑스 왕실의 역사만을 이야기 한다면 역사의 진행 가운데 존재하던 많은 지방 봉건국가의 역사가 묻혀버린다. 지방색이 강한 프랑스의 역사를 이야기하려면 수도 파리의 역사만큼 지방의 역사도 같은 무게로 다루어져야 한다. 
프랑스를 걸으면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고 다양한 지방색깔을 맛보며 유용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면서 여행을 시작한다.
wrgw.jpg
프랑스는 입헌 공화국으로 1875년부터 국시를 «자유,평등 박애 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 »로 정하였다. 
국기는 같은 삼색기라고 부르며 같은 크기로 파랑, 하양, 빨강, 삼색을 수직으로 그린다. 
애국가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군대 행진곡 라 마르쎄이에즈 . La Marseillaise를 사용한다.

sdfgsdf.gif   

프랑스의 수도는 빠리이며 언어는 프랑스어 le français를 1539년부터 라틴어를 대신하여 표준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화폐는 2002년부터 유로euro를 사용한다. 

프랑스 사람 
프랑스에는 인종이라는 말이 없다. 선사 시대 초기 켈트족, 이 땅의 원주민 골르족을 시작으로, 역사 이 후 라틴족, 게르만족, 프랑크족, 노르만족 등, 모든 인종들이 프랑스에 와서 하나가 되었고 프랑스 역사에 참여하였다. 19세기 지성 에르네스트 르낭에 의하면, 프랑스는 켈트 족이기도 하고, 이베리아 족이기도 하고, 게르만 족이기도 하다. 
제국주의 식민지 정책 시절 프랑스 사람들은 지구의 끝까지 찾아가 강제로 사랑을 나누었고 이국의 나라들과 한 가족이 되었다.
산업혁명이 후 노동력이 필요하여 이 땅에 들어온 사람들이나 전쟁을 피하여 들어온 난민들이나 경제적인 난민들까지 동서양의 모든 사람들이 이 땅에 들어와 뿌리를 내렸다.  프랑스는 언제든지 누구든지 망명할 수 있는 땅으로 국경을 열고 살았기 때문에 ‘민족’이나 ‘인종’이라는 용어는 프랑스에서 의미를 잃은지 오래되었다.
프랑스를 멜팅포인트(melting point)라고 부른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하나로 용해되어 프랑스인으로 거듭나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누구든지 받아들이지만 그들은 프랑스인으로 거듭나서 살아야 한다. 프랑스 민족이나 족속은 없지만 프랑스는 프랑스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프랑스에는 예술과 유행이 있다. 역사의 질곡 속에서 엄청난 시련과 고통, 폭력과 혁명의 열기에 시달려 왔고 외롭고 슬프고 우울한 정서도 가득하지만 외국인들에게 비취진 프랑스는 항상 화사하게 웃고 있다.

프랑스 영토 와 인구

하나의 국가가 존재하려면 영토와 사람이 있어야 한다. 땅을 빼앗기고 양보한 나라가 그 존재감을 드러낸 적도 없고 백성이 없는 나라가 주권국가라고 주장하는 나라도 없다. 

프랑스의 국토 면적은 675,000㎢다. 본토 (La France métropolitaine)  551 500 km2 이며 5개 해외 행정 도(les départements d'outre-mer) 면적이  92 220 km2  그리고 해외 영토가 30 904 km2 다. 2018년 인구는 67 595 000명으로 인구 숫자로 세계 40위 권에 속한다. 

프랑스의 강과 산

dfghdg.jpg

북반구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프랑스 본국은 북쪽으로는 대서양과 북해를 연결하는 라 망쉬(도버) 해협이 영국과 국경을 만들고 남쪽으로는 아프리카와 소아시아, 중동 아시아로 둘러싸인 지중해가 국경이다. 영토 국경의 길이는 4 082,2 km에 달한다. 북쪽으로 아르덴 산맥을 경계로 벨기에 620 km, 북 동쪽으로는 룩셈부르그 73 km, 동쪽으로 라인강을 경계로 독일과 국경 451 km 을 접하고 있다. 스위스 와 573 km, 이탈리아 488 km, 모나코 공국 4,4 km은 알프스를 경계로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서쪽으로 대서양이 가로 막고 남서쪽으로는 피레네 산맥을 국경 삼아 스페인 623 km 과 안도라 공국 56,6 km, 네덜란드 왕국과 해외 영토 쎙 마르뗑 섬에서 10,2 km 과 마주하고 있다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테오  

Email: bonjourbible@gmail.com

홈페이지: www.emofrance.paris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501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551
2230 CBHI Canada 건강 칼럼 노년의 골다공증- 칼슘과 건강 file 편집부 2024.03.17 5
2229 최지혜 예술칼럼 파괴하고자 하는 욕망 또한 창조의 욕망 – 뱅크시 1 file 편집부 2024.03.17 20
2228 CBHI Canada 건강 칼럼 혈압약과 골다공증 편집부 2024.03.10 10
2227 최지혜 예술칼럼 ‘마주하기’ - 루이즈 부르주아3 file 편집부 2024.03.10 7
2226 CBHI Canada 건강 칼럼 칼슘과 심장 file 편집부 2024.03.10 5
2225 최지혜 예술칼럼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잔인함을 경험한다.’ - 루이즈 부르주아2 file 편집부 2024.02.27 16
2224 최지혜 예술칼럼 예술에서만큼은, 나는 킬러다! – 루이즈 부르주아1 file 편집부 2024.02.27 13
2223 최지혜 예술칼럼 예술 트렌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file 편집부 2024.02.27 10
2222 최지혜 예술칼럼 예술 시장 대세 읽기 file 편집부 2024.02.27 9
2221 최지혜 예술칼럼 유행을 만들려면? – ‘꾼’들의 행보 file 편집부 2024.01.08 33
2220 최지혜 예술칼럼 유행을 만들려면? – ‘판’ 짜기 file 편집부 2024.01.08 44
2219 CBHI Canada 건강 칼럼 칼슘은 그냥 칼슘이 아니다? 편집부 2023.12.30 232
2218 최지혜 예술칼럼 요즘 예술 트렌드 - ‘Identity’ file 편집부 2023.12.13 44
2217 최지혜 예술칼럼 요즘 예술 트렌드 – ‘Diversity’ file 편집부 2023.12.13 35
2216 최지혜 예술칼럼 요즘 예술 트렌드 - ‘올드머니(Old Money)’ 스타일 file 편집부 2023.11.26 55
2215 CBHI Canada 건강 칼럼 칼슘과 바이러스 편집부 2023.11.26 322
2214 CBHI Canada 건강 칼럼 칼슘과 감정2 file 편집부 2023.11.12 342
2213 최지혜 예술칼럼 예술가의 역할; 신디 셔먼 5 file 편집부 2023.11.09 42
2212 CBHI Canada 건강 칼럼 칼슘과 감정 I file 편집부 2023.10.29 495
2211 최지혜 예술칼럼 ​​​​​​​예술의 역할; 신디 셔먼 4 file 편집부 2023.10.29 34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