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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08:36
폴란드,인텔로부터 46억 유로 규모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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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인텔로부터 46억 유로 규모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 남서부 브로츠와프 반도체 생산공장 건설, 2027년에 가동 계획
미국 반도체 제조사 인텔이 유럽의 자사 반도체 어셈블리 및 품질관리 역량 확대를 위해 폴란드에 관련 공장 건설을 위한 46억 유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인텔은 작년 독일, 폴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및 프랑스에 총 330억 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폴란드 남서부 브로츠와프 반도체 생산공장을 건설, 2027년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텔 폴란드 공장은 170억 유로를 투자,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2027년 가동 목표로 건설 예정인 웨이퍼 생산공장 및 아일랜드 공장에서 생산한 웨이퍼를 개별 칩 단위로 커팅, 어셈블리 및 출하 전품질관리를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인텔은 현재 독일 정부와 보조금 지원에 관해 협의하고 있으며, 인텔은 당초 68억 유로의 지원을 요구한 바 있으나, 최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텔의 지원금 요청액은 100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폴란드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EU 집행위의 보조금 지원 허가도 아직 부여받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EU는 현재 9% 수준의 반도체 글로벌 점유율을 2030년 20%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총 430억 유로 규모의 산업정책 계획인 '반도체법(Chips Act)'의 입법을 추진 중이다.
폴란드 유로저널 이홍민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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