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파리내 국제 공항, 파업으로 항공편 잇따라 취소 

 

프랑스 파리 주요 국제 허브 공항에서 임금인상을 위한 파업이 연속해서 계획됨에 따라 발표 직후부터 항공편의 결항이 속속 나오고 있다.

파리 공항 노조는 임금 요구를 압박하기 위해 7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에 3일 연속 파업에 이어 프랑스 수도의 주요 국제 허브에서 또 다른 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우선 첫 파업은 일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지만 주말이어서 프랑스 민간 항공 당국인 DGAC는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DGAC는 항공사들에게 6편 중 1편이 취소된 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GMT+2) 사이에 파리 허브 공항에서 5편 중 1편을 취소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파리 공항 그룹 ADP는 금요일에 파업을 끝내기로 합의하면 직원들에게 4%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지만 노동자들은 그 제안을 거부했다고 노조 대표가 로이터에 말했다.

CGT 노조를 대표하는 다니엘 베르토네(Daniel Bertone)는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제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경영진을 믿지 않고 '이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협박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서 파업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ADP는 소수의 Charles de Gaulle 지상 직원만을 직접 고용하며, 이들 대부분은 항공사 및 다수의 하청업체와 노동 계약을 맺고 있다.

또한, 파리공항 하청업체 직원들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다른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 여행 산업을 강타한 후, ADP와 그 노조는 작년에 낮은 임금을 포함하는 계약에 서명했지만, 노동자들은 경제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회사측이 거부한 월 급여 300유로 순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수십 명의 지상 직원들이 7월 1일 한 터미널 앞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큰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 항공 여행에 대한 호황과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한 직원 부족에 대담하게 항의하면서 지연이 되어 대기열이 길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했다.

멕시코 칸쿤행 항공편을 예약했던 필리핀 투르니에(Philippine Tournier)는 로이터에 "오늘 아침 3시부터 이곳에 있었고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치솟는 생활비, 가계에 타격

상승하는 생활비로 인해 유럽 전역의 가계가 피해를 입고 있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9.1%를 기록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운송 서비스, 학교, 우편 서비스 및 병원 전반에 걸친 노동자들의 파업 또는 쟁의행위 위협에 기여했다. 유럽 ​​연합에서 인플레이션율은 6.5%에 달해 EU 창설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여러 유럽 항공사와 공항이 최근 몇 주 동안 파업을 경험했으며 8월에는 더 많은 여행 중단이 예상된다. 런던, 암스테르담, 로마, 프랑크푸르트와 같은 도시의 공항은 항공편 취소와 긴 대기열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08 프랑스, 원자력 산업 재가동 위해 EDF 인수 계획 발표(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73
7107 남서부 화재로 프랑스 전역에서 기록적 고온 기록(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86
7106 프랑스, 잇따른 산불에 산림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 시급(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61
7105 프랑스 의회, 정부의 해외입국자 대상 PCR 증명서 요구안 반대(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69
7104 올해 113살이 된 한국 웹툰,프랑스 파리에서 전시 개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71
7103 프랑스, 2030년까지 100개의 유니콘 기업 목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2
7102 프랑스 의회, 6월 선거로 소신 밝히는 젊은 국회의원 증가(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101
7101 프랑스의 자연 유적지, 너무 많은 관광객에 신음 앓아(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87
7100 프랑스 반대로 지연되어 오던 EU-호주 무역협정 체결 진전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
7099 프랑스 방문시 소매치기 등 범죄피해 예방 안전공지 편집부 2022.07.07 122
7098 프랑스 집권 여당, 국회 과반 확보 실패로 마크롱 공약 일부 실천 어려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7.07 176
7097 프랑스, 전 세계 모든 원유 대상 가격상한 도입 제안 편집부 2022.07.07 31
» 프랑스 파리내 국제 공항, 파업으로 항공편 잇따라 취소 편집부 2022.07.07 146
7095 프랑스 총선, 집권여당 과반 확보 실패로 공약 실천 불투명 편집부 2022.06.20 148
7094 프랑스 정부, 폭염에 시달리는 도시 식물 위해 5억 유로 지출 편집부 2022.06.20 90
7093 맥도날드, 탈세 혐의로 프랑스서 12억5천만 유로 납부 편집부 2022.06.20 80
7092 마크롱, 향후 5 년간은 친기업 정책과 더 일하는 사회 목표 file 편집부 2022.06.20 101
7091 프랑스 비금융권 기업들, GDP 대비 160%이상으로 위기 file 편집부 2022.06.14 103
7090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프랑스 기업들, '경영난 심화' file 편집부 2022.06.14 71
7089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38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