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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 도박·담배 광고시 '처벌'

 

프랑스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성형수술이나 담배, 일부 금융상품, 의료기기 등의 온라인 광고를 유럽 최초로 금지한다.

단,스포츠 도박이나 복권등은 유튜브와 같이 미성년자의 접속을 막는 기능이 있는 플랫폼에서만 인플루언서의 광고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 SNS에서 많은 팔로워 구독자를 가진 사용자나 포털사이트에서 영향력이 큰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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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미친다는 뜻의 단어인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인 ‘-er’를 붙인 것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러한 인물이 전달하는 정보를 기업이 활용하여 홍보하는 것을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고 부르고 있다. 기업들은 영향력이 큰 이들에게 돈을 주고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대부분의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기술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일부는 이를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만들었다. 

프랑스 현지 언론 르몽드지 보도 등에 따르면  프랑스 상원은 6월 1일 온라인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면서 프랑스내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의 무분별한 광고 활동을 적극 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년의 징역이나 최대 30만 유로의 벌금에 처해진다.

법안은 또 인플루언서들이 돈을 받고 특정 제품을 광고하는 경우 반드시 '광고'나 '협찬' 같은 문구를 표기하고, 이 경우 당사자 간 공식 계약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하게 했다.

청량음료나 가공식품을 광고할 땐 광고법 규정대로 소비자들의 신체 활동을 권장하는 내용을 넣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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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법안은 인플루언서들의 상업 활동 범위를 명확히 하고 그들의 책임과 의무를 명시해 무분별한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은 법안이 통과된 후 "인플루언서 대부분은 일자리와 가치를 창출하고 프랑스 경제에 많은 것을 가져다주지만, 극히 일부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소비자를 속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프랑스에는 약 15만명의 인플루언서가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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