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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비EU 방문객 입장료 45% 인상 발표

영국, 미국, 중국, 한국, 일본인 등 비EU 방문객에 한해서만 45% 인상해

루브르 박물관은 11월 27일 비유럽연합(EU)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2026년 1월부터 기존 22유로에서 45% 높인 32유로(37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예술 박물관인 루브르의 구조 개선을 위해 연간 수익을 최대 2천3백만 달러까지 증대시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은 2024년 보고서에서 연간 870만 명의 방문객이 있었으며, 이 중 69%가 외국인이라고 밝혔다. 미국인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중국 방문객은 세 번째로 많았다.

박물관 측은 AFP에 이번 가격 인상의 목적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간 최대 2천만 유로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조합은 모든 국적에 대한 보편적인 입장료 폐지 결정에 대해 비판하며, CFDT는 이번 조치가 "차별"로 인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사진 및 캡션 &&&&   프랑스 신문 르 몽드에 따르면, 지난달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석 절도 사건에 사용된 발코니는 2018년 박물관에서 의뢰한 보안 보고서에서 '취약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번 사건으로 박물관 경영진은 압박을 받게 되었다. 이 창문은 2018년 Van Cleef & Arpels 보석 회사에 의해 실시된 감사에서 “가장 큰 취약점 중 하나”로 지적되었으며, 신문은 이 보고서가 절도 사건 이후에 박물관 측에 알려졌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최고 감사 기관은 11월 초 루브르가 보안을 희생하면서 미술품을 더 많이 확보하여 박물관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도록 우선시했다고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박물관의 감독은 경찰 인력을 늘리고 보안 카메라를 추가하겠다고 약속하며 절도 사건의 원인에 대한 실패를 인정했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은 최근 천장이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한 갤러리를 임시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르네상스 시대에 주로 건축된 건물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는 데 따른 구조적 문제를 부각시켰다.  &&&&&&&&&

한편, 4명의 절도범들은 10월 19일, 낮 시간에 루브르 박물관에 침입하여 불과 7분 만에 약 1억 2천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훔쳐 스쿠터를 타고 도주했다. 이들은 박물관 아폴로 갤러리 아래에 이동 트럭과 사다리를 주차한 후, 버킷에 올라 발코니의 창문을 깨고 보석이 들어 있는 유리 전시대를 절단했다.

프랑스 당국은 이 보석 절도 사건과 관련하여 추가로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파리 검사인 로르 벡우는 기자들에게 이들이 38세와 39세의 남성, 31세와 40세의 여성으로 모두 파리 지역 출신이라고 전했다. 

이 사건으로 이미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기소된 바 있으며, 그 중 한 남성은 여성과 부부 사이로, 다수의 전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절도에 사용된 바구니 리프트에서 DNA가 발견되어 체포됐다.

절도범들은 나폴레옹 3세의 아내 유제니 황후가 소유했던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로 장식된 왕관을 놓고 도주했지만, 나폴레옹 1세가 두 번째 아내인 마리 루이즈 황후에게 준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포함한 다른 8개의 보석을 훔쳐갔다. 현재 도난된 보석은 회수되지 않았다.

공식 조사에 따르면 보안 장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물관 경영진은 시설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ymmoo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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