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숙박∙요식업계 코로나 위기 여전히 극복 어려워 

 

독일의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작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매출 손실을 극복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독일 경제지 비얼츠샤프츠 보케(WirtschaftsWoche) 보도에 따르면은 2022년 숙박∙요식업계는 2019년 코로나 이전보다 12.5%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숙박업계는 2019년보다 9.1%, 요식업계는 12.8% 낮은 매출액을 보였다.

요식업계는 2021년보다 매출이 55.7% 증가했지만 인플레이션 지수를 감안한 실질 매출은 45.4%에 그쳤다. 통계청은 “증가세가 분명하긴 하지만 실질 매출은 2019년의 수준까지 약 13%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숙박업계는 실질 매출이 작년보다 63.8% 증가했지만 2019년 수준과 비교해서는 9.1% 부족했다.  통계청은 특히 호텔, 여관, 펜션들이 2년 간의 코로나 위기 동안의 매출 손실을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반대로 휴가용 별장과 캠핑장은 2022년에 코로나 유행 전보다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요식업계 중 작년에 무엇보다도 나이트클럽, 바, 디스코텍의 매출이 코로나 이전보다 크게 낮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나이트클럽, 바, 디스코텍의 매출은 코로나 이전에 비해31.4%가 하락했다. 레스토랑, 간이음식점, 카페는 2019년과 비교하여 매출이 10.1% 줄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작년 초부터 1차 코로나 수칙 완화가 시작되었다. 작년 전반기에는 현저한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도 동기간과 비교하여 매출이 102.4% 성장했다. 

하지만 후반기에 회복세가 급격하게 둔화되며 매출이 2021년 후반기보다 16.4% 오르는데 그쳤다. 계속해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코로나 이전 시기의 수준까지 회복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업계는 올해 회복세가 계속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올해 2월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의 숙박∙요식업계의 사업주들 중 23%는 올해 더 나은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1월에 긍정적 기대를 표한 사업주는 10.6%에 불과했었다. 나머지 절반의 사업주들은 현재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독일 숙박∙요식업 연합(Dehoga) 회장 귀도 쵤릭(Guido Zöllick)은 “우리 업계의 낙관적 기대는 계속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큰 우려와 함께 엄청난 비용 상승과 행정 소요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현재 많은 업체들은 높은 에너지요금과 상승하는 식료품 가격에 대해 호소하고 있다. 또한 인건비도 20.6% 상승하며 크게 오르고 있어 부담이 되고 있다고 업계 측은 설문조사에서 응답했다.  

<사진: 비얼츠샤프츠 보케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04 독일,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산업용 전기요금제 도입 검토 file 편집부 2023.03.29 59
9603 독일, 연금 수령액 올 6월부터 최소 4.39% 올라도 부족 file 편집부 2023.03.29 43
9602 독일, 높은 가격에도 불구, 여행 수요 크게 증가 file 편집부 2023.03.14 81
9601 독일, 아동 보호위해 정크푸드 광고 금지 법안 추진 file 편집부 2023.03.14 83
9600 독일, 2024년부터 가스∙석유 보일러 신규 설치 금지 추진중 file 편집부 2023.03.14 110
9599 독일, 충격적 채소 가격 상승세로 소비자들 시름 깊어져 file 편집부 2023.03.14 83
9598 독일, 화력 발전 재증가로 전체 발전비율 1/3 넘어 file 편집부 2023.03.14 220
9597 독일, 2035년 EU내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 법안 기권 시사 file 편집부 2023.03.14 66
9596 2023년 독일 경제,2/4분기 경기 둔화 우려 file 편집부 2023.02.26 75
9595 독일, 빠른 우편시스템 도입에 우편 요금 상승 file 편집부 2023.02.26 171
9594 독일, 야간 추가 수당 차등 지급 합법 판결 file 편집부 2023.02.26 90
9593 독일 환경청 대기질 기준,비과학적이고 WHO기준에 미달 file 편집부 2023.02.26 61
9592 독일, 7월부터 장기요양보험비 인상 file 편집부 2023.02.26 105
9591 독일, '보안 위험'내세워 중국산 네트워크 장비 도입 우려 file 편집부 2023.02.21 50
9590 독일 전기-가스 가격 하락세,'소비자들 새 요금제 전환 이익' file 편집부 2023.02.21 120
» 독일, 숙박∙요식업계 코로나 위기 여전히 극복 어려워 file 편집부 2023.02.21 49
9588 독일, 취업 인구 역대급 증가 반면 총 근무시간은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21 83
9587 독일 기상전문가들, 올해 여름도 전년 수준 폭염 예상 file 편집부 2023.02.21 62
9586 독일, 2022년 명목임금 올랐지만 실질임금은 크게 줄어 file 편집부 2023.02.21 74
9585 독일, 난방유와 난방목 사용 가구에도 최대 2천유로까지 지원 file 편집부 2023.02.07 181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