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5월 들어 독일 인플레이션 다시 상승세로 복귀해

49유로 티켓 특수 효과 만료 영향,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평균 2.4% 더 상승해

독일의 인플레이션은 49유로 티켓 도입으로 인한 특수 효과가 사라지면서 올해 5월에 처음으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평균 2.4% 더 비싸졌다.

3월과 4월의 독일의 인플레이션율은 2.2%로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이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월에는 물가상승률이 2.4%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었다. 4월부터 5월까지 생활비는 0.1% 상승했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소속 이코노미스트 세바스티안 베커(Sebastian Becker)는 예상되는 인플레이션 상승은 이른바 도이치란트 티켓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월간 교통권은 2023년 5월에 월 49유로의 가격으로 도입되었는데, “도이치란트 티켓은 현지 대중교통의 가격을 크게 낮췄다”라고 설명했다고 독일 뉴스 전문 매체 엔티비(ntv)는 보도했다.

가격 비교를 더 이상 이전의 높은 교통 비용을 기준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도이치란트 티켓으로 인한 특수 효과는 이제 만료되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헤센 튀링겐 은행(Landesbank Hessen-Thüringen) 이코노미스트들도 “이전에는 2023년 5월에 독일 티켓이 도입되면서 전년도 물가율이 하향 왜곡되었었다. 이제 이 효과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요인은 이달 초부터 항공권 세금이 인상되었다는 점이다. 한 이코노미스트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항공사들이 이러한 비용을 승객에게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비용은 1년 전보다 평균 1.1퍼센트(4월: 마이너스 1.2퍼센트) 저렴해졌다. 

그러나 식료품은 0.6% 가격이 더 올랐고(4월: +0.5%), 서비스 부문도 3.9% 더 비싸졌다(4월: 3.4% 상승).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3.0%를 유지했다.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으로 더 이상 강하지 않다는 사실과 함께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있다. 

6월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다시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기준금리는 사상 최고 수준인 4.5%이다. 

독일 정부는 2%의 인플레이션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의 통일된 기준에 따라 계산된 독일의 인플레이션율은 5월에 2.8%로 상승했다. 

베렌버그 은행(Berenberg Bank)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홀거 슈미딩(Holger Schmieding)은 “독일 데이터는 ECB에게 놀라운 것이 아니다. 독일의 인플레이션 상승이 6월의 첫 금리 인하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04 독일 절반 가까운 노동자들 휴가 수당 지급 받아 file 편집부 2024.07.02 41
9803 독일, 유럽연합외 국가로의 수출 크게 감소 file 편집부 2024.07.02 36
9802 독일, 기후 중립을 위한 오래된 건물 보수 지지부진 file 편집부 2024.07.02 25
9801 독일, 태양광 에너지 산업 급성장에 '유럽 최고 수준' file 편집부 2024.07.02 26
9800 독일, 조기 퇴직 증가세로 63세에 은퇴 점점 많아 file 편집부 2024.06.15 74
9799 독일 경제, 침체에서 느리게 회복하는 단계 진입 전망 file 편집부 2024.06.15 31
9798 독일 정부, 저렴한 주택 부족문제 해결에 지원정책 확충 file 편집부 2024.06.15 31
9797 인텔의 독일 반도체 공장 가동, 2028년 이후로 지연 전망 file 편집부 2024.06.15 72
9796 獨, EU에 ‘CO2 Tourism’ 조장하는 현행 합성연료 개선 촉구 편집부 2024.06.15 14
9795 독일 천연가스 부담금, 2025년1월부터 폐지 예정 file 편집부 2024.06.06 39
9794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중 37%가 해외로 투자 이전 계획 편집부 2024.06.06 338
» 5월 들어 독일 인플레이션 다시 상승세로 복귀해 편집부 2024.06.06 28
9792 독일 의사 중 상당수 곧 정년 퇴직, 의료진 부족 위기 우려 편집부 2024.06.06 44
9791 IMF, 2025년부터 독일 경제 높은 성장 전망해 편집부 2024.06.06 27
9790 독일 소매업 매출 감소,유로 2024개최되는 6월 매출 반등 기대 편집부 2024.06.06 12
9789 독일 직업 훈련생 부족 심화로 73,000 명이상의 훈련생 자리 공석 file 편집부 2024.06.02 33
9788 독일 초과 근무 중 절반 무급으로 근로자들 320억 유로 손실 추산 file 편집부 2024.06.02 24
9787 독일 빵 가격,인력 부족으로 2019년 이래 가장 큰 폭 상승 file 편집부 2024.06.02 24
9786 독일 장기 실업 문제 심화중이지만 기업은 구인난 file 편집부 2024.06.02 27
9785 독일 기름 가격, 세금과 환경 부담금으로 유럽에서 높은 수준 file 편집부 2024.06.02 2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