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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ISA 수당 20,000파운드로 동결, 이후 전면 페지

영국의 ISA 수당에 대한 한도가 2030년까지 20,000파운드로 동결되며, 그 이후 영국 ISA 제도는 공식적으로 전면 페지 된다.

연레이첼 리브스(Rachel Reeves ) 재무부 장관이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간 ISA 허용 한도는 2030년 4월 5일까지 현금 ISA와 주식 및 지분 ISA의 경우 20,000파운드, 종신 ISA의 경우 4,000파운드, 주니어 ISA의 경우 9,000파운드로 동결된다.

20,000파운드의 비과세 ISA 저축 및 투자 허용 한도는 2017년 4월부터 시행되었다.

이제 현재 수준에서 6년 더 연장되어 2030년까지 13년 동안 20,000파운드로 동결된다.

2017년 이후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 측정에 따라 20,000파운드의 비과세 공제가 매년 증가했다면 연간 공제액은 현재 약 26,000파운드가 되었을 것이다.

저축자와 투자자들은 재무장관이 마침내 20,000파운드의 ISA 공제액을 인상할 것이라는 희망을 고대했지만, 국가 재정의 220억 파운드 적자를 메우기 위한 자금 조달 시도에서 공제액이 삭감되지 않은 것만에도 안도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하게 되었다.

연간 한도인 20,000파운드를 고수하는 한 저축자가 ISA에 모을 수 있는 총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종신 ISA는 2017년 4월에 연간 한도인 4,000파운드로 출시되었으며, 이는 전체 20,000파운드 Isa 한도에 포함된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40세 미만의 사람들이 주택 구입과 은퇴를 위해 동시에 저축할 수 있으며, 정부는 기금을 최대한 활용하면 최대 32,000파운드의 기여금에 25%의 추가 금액을 제공해오고 있다.

ISA 저축자의 저축과 보너스는 최대 450,000파운드 상당의 첫 주택에 대한 보증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첫 주택 구매 또는 은퇴 이외의 이유로 종신 ISA에서 돈을 인출하는 경우 25%의 벌금이 적용된다.

ISA란 무엇인가 ?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즉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다양한 금융 자산을 한 계좌에서 관리하고,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계좌를 말한다.

주식, 채권, 펀드, 예·적금 등을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고, 일정 한도 내에서는 수익에 대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ISA 계좌는 소득이 있는 개인들이 장기적인 자산 증식과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 상품이다. 이 계좌는 일반 금융상품보다 세제 혜택이 크고,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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