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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일본포함 총 16개국에서 메탄올 중독 위험성 경고

해외에 여행을 하거나 방문하는 영국인들에게 위조 또는 오염된 주류의 메탄올 중독 위험성 경고

영국 외무부가 위조 또는 오염된 주류의 메탄올 중독 위험성을 경고하는 리스트에 지난 8개국에 이어 또다른 8개국을 새롭게 추가했다.  

에콰도르, 일본, 케냐, 멕시코, 나이지리아, 페루, 러시아, 우간다 등 8개국이 포함되었으며, 이 조치는 해당 국가에서 영국인들이 연루된 사고가 발생한 후 업데이트된 여행 안내에 따른 것이다. 이전의 경고는 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터키, 코스타리카, 피지 등을 포함했으며, 작년 라오스에서 6명의 관광객이 사망한 여러 고조된 사건들이 있었다는 점도 반영되었다.

여행객들은 흐릿한 시야, 혼란 등 메탄올 중독 증상에 유의해야 하며, 이는 심각한 질병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메탄올로 몸에 미치는 영향

메탄올은 산업용 화학물질로, 부동액과 와이퍼액 등에 사용됩니다. 인간이 섭취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매우 독성이 강하다.   이 성분은 알코올 음료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지만, 상업용 업체들은 증류 과정을 통해 인체에 안전한 수준으로 낮춘다.  

그러나 불법 제조업자들과 위조업체들이 만든 음료에는 유해한 수준의 메탄올이 함유돼 있을 수 있으며, 일부 바와 거리 판매자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술이나 칵테일에 섞어 판매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영국 외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광고 캠페인과 여행 조언 페이지를 업데이트해 메탄올 중독 증상 인지 방법과 위험 감소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로 여행하는 영국인들은 봉인된 주류를 허가받은 업체에서 구매하고, 집에서 만든 술, 섞은 술, 양동이나 주전자에 제공되는 술 등을 피할 것을 권고받고 있다.

경고 증상으로는 구역, 구토, 어지러움, 혼란 등이 있으며, 초기에는 일반 알코올 중독과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시력 문제 등 특이 증상은 섭취 후 12-48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다. 메탄올 중독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긴급 의료 조치를 받아야 한다.

외무부는 새 경고 대상 국가에서 발생한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 방문 후 BBC Newsbeat에 연락한 영국인 모건은 그곳 술집에서의 경험이 관광객들이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 관광객은 "그곳에서는 ‘한잔 해볼래? 우리는 데킬라, 보드카가 있어’라고 권한다"며, "당연히 그들이 말하는 대로 믿는 수밖에 없고, 그 점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많은 관광객들이 병이 어디에서 왔는지 보지도 않고 그냥 술잔을 들이키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라오스에서 배낭여행 중이던 칼럼 맥도널드가 있었고, 그는 Vang Vieng에서 메탄올 중독으로 시력을 잃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위험성을 알았다면 오늘 이렇게 시력을 잃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각심을 강조했다.

외무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해미시 피크터 장관은 "메탄올 중독은 치명적일 수 있으며, 섭취 시 감지하기 어렵고 초기 증상은 일반 술과 유사하다"며, "위험을 인지할 때는 이미 너무 늦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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