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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 과학자 "연구 비자 제한, 경제 위협" 경고

높은 비자 수수료, 초보 연구 인력 유치 방해, 경쟁국으로 인재 유출

 영국의 가장 저명한 과학자 중 한 명인 폴 너스(Sir Paul Nurse) 경이 정부의 과학 연구자 대상 비자 시스템을 두고 "스스로 발등을 찍고 있다(shooting itself in the foot)"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높은 비자 수수료가 영국의 과학적 미래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노벨상 수상자로 영국 최고의 과학자를 대표하는 왕립학회(Royal Society)의 회장으로 취임한 폴 너스 경은 B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싼 비자 비용은 인재 유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특히 초기 경력 연구자들(early-career researchers)을 좌절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영국이 비싼 비자 비용으로 인해 젊은 연구 인력을 잃고 있으며, 이들은 대신 영국의 경제 경쟁국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폴 너스 경은 중국과 싱가포르 같은 경쟁국들이 해외 과학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영국 정부의 현행 비자 정책을 비판했다.폴 너스 경은 "비싼 비자 비용을 책정하는 것은 스스로 발등을 찍는 행위"라며, "이런 종류의 사람들을 유치하는 데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 사진 및 캡션 &&&       현행 비자 시스템의 지지자들은 비자 수수료를 높게 책정하는 것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재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민에 대한 광범위한 대중의 우려를 반영하는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폴 너스 경은 이러한 정책이 당장의 재정 확보나 대중의 우려 해소에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영국의 과학적 입지와 혁신을 저해하여 결국 국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폴 너스 경은 영국의 과학 기반이 높은 비자 비용, 연구 자금 압박, 그리고 현재 이민 규정이 주는 부정적인 신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취약한(fragile)"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너스 경은 재정적 및 행정적 부담이 잠재적인 우수 연구 인력의 영국행을 막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영국의 과학 발전과 경제 성장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과학자들에게 부과하는 연간 국민보건서비스(NHS) 추가 비용과 입국 전에 수천 파운드의 은행 잔고를 증명하도록 강요하는 현행 시스템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2@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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