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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실질 임금 하락 , 빅토리아 시대 이래로 최악


영국 근로자들은 빅토리아 시대로 가장 길고 심각한 실질 임금 하락을 겪고 있다.


 969-영국 3 사진.jpg


6백만명의 근로자들을 대변하는 기구 TUC의 연구 결과를 인용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임금은 1860년대와 1870년대 꽉 쪼여진 임금 체계와 같고 올해로 7년 연속해서 실질 임금상승률이 하락하고 있다. 


이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것으로 2007년부터 2014년까 실제 연봉은 8%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따라 다음주 토요일 런던에서 “영국은 임금 상승을 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행진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구는 가장 낮은 임금에 불만을 표하며, 이런 “중산층의 위험”이 영국 경제 회복에 장애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삶의 질은 19세기 이후로 드라마틱하게 증가했을 지는 모른다. 그러나 2014년 현재 근로자들은 7년 내리 연속 실질 임금은 하락하고, 가계 위험은 현실이고,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역사학자들은 1865~67년 이래로 이런 중산층의 위험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 당시 하락하는 임금은 금융 자유화 정책에 의해 촉발되었다. 이 정책은 대실패해 대중의 반발을 낳았고, 수백만명의 근로자들의 투표권을 증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다른 두드러진 실질 임금 하락은 1874-78년에 있었던 전세계적 경제 위기에 따라 발생했다. 


그러나 이 임금 하락은 2년에서 4년 동안에만 이루어졌다. 현재와 같이 7년 연속 실질 임금 하락은 그런 면에서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TUC의 분석은 현재의 임금 하락은 가장 최악이었던 시절과 비교해도 2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1920년대는 4%, 현재의 하락율은 8.2%다. “현재의 영국의 가족들과 국가가 겪고 있는 절망스러운 임금 하락율은 기록이 시작된 1850년대 이래로 가장 길고, 골이 깊다”고 밝혔다.


“1850년대는 투표권도 없었고, 어린 아이들이 공장으로 보내졌고, 가난한 자들이 빈민수용시설에서 하루를 두려워하며 마감하는 시절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상황은 그때보다 심각하다는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박은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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