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예술산책 : 줄리에트 드루에
최지혜 예술칼럼 (36)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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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와인칼럼
2015.08.10 23:44
<김성중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바 이야기> 김성중 소믈리에의 향기로운 파리: 파리 5구,CAVE A VIN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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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5구 CAVE A VIN A.T 
Hiostory 프랑스 파리를 공략하는 세계적인 쉐프 아수시 타나카 ( Atsushi Tanaka ) 와 소믈리에 다비드 베니수 ( David benichou ) 
뮤슈 아수시 타나카씨는 전세계 유명 식당에서의 화려한 경력 Noma / Quique da costa / Indewulf 을 바탕으로 전세계 미식의 중심 파리에 문을 열었다. 3년전부터 파리의 유명 와인 레스토랑 비벙 파리 ( vivant Paris)에서 소믈리에로 일하던 소믈리에 다비드 베니수 씨에게는 자신의 레스토랑의 와인과 지하 1층 와인 바 를 통째로 그에게 맡겼다. 그런 그들의 파리에서의 도전은 4월에 시작해 지금 8월 4개월의 짧은 시간안에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프랑스와 세계 각지의 자연와인 ( bio ) 와인잔을 소개하는 그들의 철학처럼 음식 역시 자연적이고 품질이 뛰어난 음식을 매칭시키기 때문이다. 일본의 유명 쉐프 기타오지 로산신 ( 1883-1959 ) 의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은 쉐프들이 많은 이유라 한다. 
마니아들에게 많이 알려진 므닐몽떵 ( mesnilmontant ) 의 파리 유명 정육점인 아이따나 (Aitana)에서 고기를, 치즈는 마땅 뒤보아 ( Martin Dubois ) 에서 빵은 그들이 직접 구워 손님을 맞이한다. 가격도 맛도 모두 소비자를 우선시 하는 곳이라는 인상을 받으면서, 왠지 이둘과 함께 와인을 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게 되었다. 따듯한 사람들이 하는 와인과 음식을 말이다. 
소믈리에 다비드씨는 특히 프랑스 르와르 지역 와인과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한다고 하니 혹 방문하게 된다면 르와르나 부르고뉴 와인을 선택하는것도 방법일듯하다. 좋아하는 와인지역에는 아무래도 더 많은 애정이 선별에 영향을 미쳤을테니 말이다. ADRESS: 4 rue du Cardinal lemoine 75005 Paris Tel: 0156819408 Open: 화-토 Close: 일-월 Metro : 7호선 Pont Marie 또는 10호선 Cardinal Lemoine 김성중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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