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공항 화물부문, 단축근무 도입

by 유로저널 posted Mar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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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경영하는 Fraport사가 다음 주부터 약 500명의 노동자들에 대하여 단축근무를 실시할 것이라고 로이터 지가 보도하였다. 단축근무의 원인은 최근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화물수송량 수요의 급격한 감소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화물수송을 담당하고 있는 카고 서비스의 총 노동자 수는 600명인데, 최근의 급격한 수요감소로 인해 무려 80%에 달하는 500명의 노동자들이 단축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단축근무는 우선 2-3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20% 정도 근무시간을 줄이는 것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단축근무로 인해 해당 노동자들은 정부의 단축근무 보조금을 포함하여 이전의 세전 소득의 약 90% 정도를 받게 된다고 한다.

한편 지난 1월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화물수송량은 전년동월대비 약 23.5% 감소한 124,500톤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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