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내 흡연, 9월부터 완전금지

by 유로저널 posted May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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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내 흡연, 9월부터 완전금지


독일의 기차내 흡연과 중앙역 안에서의 흡연이 오는 9월부터 완전 금지된다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4일 보도하였다.

9월 1일부터는 역내 흡연구역도 없어지게 되며 단지 주정부법이 허락하는 주에 한해서 상점과 비어홀 안에서의 흡연이 가능하다. 근거리 운행 기차안에서의 흡연금지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Mecklenburg-Vorpommern,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를 잇는 장거리 노선의 기차안에서는 제한된 흡연석이 있었다.

날마다 약 490만명이 이용하는 기차안에서의 흡연은 이제 9월부터 완전히 금지된다. 그 동안 지하철 안에서는 이미 금연이 시행되었으며 ICE 및 IC 기차안에서는 50년대 50%였던 흡연석이 20%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식당차는 이미 1991년이래 금연이 시행되었으나 기차내 비스트로커피숍은 겨우 몇 달전부터 흡연이 금지되었다.  


(독일 마인츠=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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