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산업계, 경기 불황불구 해외 수주량 증가 

 

독일 산업이 다시 많은 수주량를 기록하며 겨울에 닥쳐올 것으로 예상된 경기 불황 강도가 약화될 수도 있다는 희망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외국 수요가 지난 달에 비해 0.8% 증가한 덕에 수주가 증가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은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0.1%의 경제성장률을 예상했었기 때문에 예상 외로 수주량이 크게 증가한 셈이다. 지난 9월에는 수주량이 2.9% 감소했었고 8월에는 마이너스 2.0%를 기록했었다.

더 자세히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 10월 국내에서의 수주량은 1.9% 하락한 반면 외국에서의 수요는 2.5% 증가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에서의 수요 또한 2.6% 올랐고 유럽연합 외의 국가에서의 수요 또한 2.5% 증가했다.

기계, 차량, 건설과 같은 투자 산업 수주는 3.2% 증가했고 무엇보다도 크게 늘어난 차량 수요가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생산재 수요는 1.4% 하락했고 소비재 수요 또한 6.3%로 크게 떨어졌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하우크 아우프호이저 람페 은행(Hauck Aufhäuser Lampe Bank) 수석 이코노미스트 알렉산더 크뤼거(Alexander Krüger)는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예상외의 긍정적 발전을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이라고 비유하며 특히 전월의 부진이 당초 보도되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회복의 요인으로 꼽았다.

연방 경제부는 “지난 2020년 여름부터 회복 효과와 증가하는 물자 부족 문제와 함께 계속해서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점차 조금씩 상황이 안정되고 있다. 근소하게 좋아지고 있는 척도와 더불어 여전히 산업 경기에 대한 전망이 억눌려져있긴 하지만 경제 불황이 우리가 두려워했던 것보다 조금 덜 강력할 수도 있다는 것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자료는 단점도 보여주고 있다. 대규모의 수주를 제외한 주문은 1.2% 감소했다. 2021년 10월과 비교했을 때 신규 기업의 수주는 3.2% 감소했다. 코메르츠 은행(Kommerzbank) 수석 이코노미스트 요르크 크래머(Jörg Krämer)는 “이는 독일 경제가 가스 공급 중단으로 인해 금융위기와 같은 경제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더라도 완만한 경기침체로 서서히 나아가고 있다는 가정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좋지 않은 세계 경제, 자재 부족, 무엇보다도 에너지 위기는 산업계의 발을 현재 묶어놓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부품과 원자재로 인해 여전히 생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밀린 주문이 많은 상황이다. 

그리고 유통망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VP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토마스 깃첼(Thomas Gitzel)은 “이러한 사항들은 근본적으로 다음 몇 달 간 산업 생산의 회복세를 암시한다“고 평가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그러는 사이 코로나 조치 완화 이후 3/4분기까지 독일 서비스업은 회복세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통계청은 발표했다. 재정과 보험 분야를 제외한 서비스 분야의 매상은 명목상 0.7% 상승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독일 2 k-mall + 배치과.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02 독일, 코로나 확대이후 현금 지불 크게 줄어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53
9601 독일, 2023년 중반까지 물류 부족 해결 안 될 전망(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54
9600 독일, 전기 사용량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 file 편집부 2022.11.30 54
9599 독일, 녹색 수소에너지에 5억 5천만 유로 투자 file 편집부 2022.11.30 54
9598 독일 경제 회복세로 2023년 불경기 영향 예상보다 적을 듯 file 편집부 2023.01.17 54
9597 독일 환경청 대기질 기준,비과학적이고 WHO기준에 미달 file 편집부 2023.02.26 54
9596 독일, 지난 30년간 1인당 주거 면적 37% 증가 편집부 2023.07.12 54
9595 독일 연방 정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더 많은 지원 계획 편집부 2023.08.22 54
9594 독일,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에너지 기반 기업 국유화 가능 file 편집부 2022.05.17 55
9593 독일 가스 요금 인상에 가계 부담늘고 물가 더 상승 file 편집부 2022.08.24 55
9592 독일, 식료품 가격 폭등 속에 추가 상승 가능성 높아 file 편집부 2022.11.30 55
9591 독일 기상전문가들, 올해 여름도 전년 수준 폭염 예상 file 편집부 2023.02.21 56
9590 독일, 폴란드 및 체코 국경 검문 재개 발표 편집부 2023.10.04 56
9589 독일, 2024년에 임대료는 상승, 주택가격은 하락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56
9588 독일, 블루수소 수입 등 UAE와 수소 분야 협력 확대 file 편집부 2022.03.29 57
9587 독일, 대중교통 권장위해 6월부터 '9유로 티켓' 시작 file 편집부 2022.05.25 57
9586 독일, 생산성 감소로 인한 복지 수준 저하 위험 경고 file 편집부 2022.05.25 57
9585 독일,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가스 사용량 30% 감축해야 file 편집부 2022.10.27 57
9584 독일, 5월부터 주요 의약품 품귀 현상 악화 우려 file 편집부 2023.04.25 57
9583 독일,미국 IRA법으로 독일 경제가 오히려 수혜 가능 file 편집부 2023.02.07 58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