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여행업계,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세 도달 

 

1292-독일 5 사진.jpg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독일 여행 업계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올해 4월 호텔, 펜션과 같은 독일 내 숙박업소의 예약 건수가 3,570만 건에 달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오른 수치(+319.6%)이다.

이번 조사는 적어도 10개의 방이 있는 숙소나 10개의 캠핑 장소가 있는 숙박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개인 숙박이 금지되면서 지난 부활절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숙박 업계는 큰 위기를 맞았었다.

하지만 올해 독일 여행 업계는 회복세에 접어들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에 비해 약 11.4%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3월에는 2019년 동월 예약 건수와 비교할 때 23.7% 적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현재 빠르게 코로나 이전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는 지표라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평가했다.

우선 국내 여행객들의 숙박 예약 건수가 작년에 비해 304.8% 증가한 3,080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4월과 비교했을 때는 6.6% 적은 수치이다.

또한 눈에 띄는 점은 외국 관광객들의 수가 크게 늘며 대도시 내의 여행 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숙박 예약 건수는 작년에 비해 445.8% 증가하여 490만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보다는 약 33.2% 적은 수치이다.

그 외에도 코로나 이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캠핑 휴가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이 수치를 감안해야만 한다. 캠핑 휴가를 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이전보다 0.9% 증가했다. 아직까지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 펜션과 같은 일반 숙박 업소의 경우 2019년 4월과 비교했을 때 14.3% 정도 차이가 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로 볼 때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곧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독일 요식 숙박업 연합(Dehoga)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에 이미 업체들 중 43%가 지난 3년보다 더 나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응답했다.

현재 요식 숙박 업계는 여름 휴가 성수기에 확실히 긍정적인 회복세를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6월 현재 예약 현황에 대해 업체들 중 48%가 좋다 혹은 아주 좋다라고 응답했고, 31.9%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Dehoga 회장 귀도 쵤리크(Guido Zollick)는 아직 회복세가 완벽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쵤리크 회장은 “업계의 회복세가 균등하게 일어나지 않고 있다. 현재 유명 관광지에 있는 업체들은 많은 예약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출장 여행, 회사 행사, 비즈니스 대규모 회의를 대상으로 하는 업체들은 여전히 느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도이체벨레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82 독일 재난 경보 시스템,'재난 문자 도입 성공적' file 편집부 2022.12.21 106
9481 독일, 식료품 가격 폭등에 일부 품목 사재기까지 이뤄져 file 편집부 2022.04.04 107
9480 독일, 연료 가격 올라도 집주인 임의로 가스 밸브 잠그면 불법 file 편집부 2022.09.06 107
9479 독일 기업 70%이상,전문인력 부족 심각 '해외 채용 소극' file 편집부 2022.12.21 107
9478 독일, 러시아발 가스 부족 위기 '러시아 40%만 공급' file 편집부 2022.06.19 108
9477 독일, 전자신분증 도입 등 디지털 인프라 확대(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108
9476 독일 Uniper사, 러시아 가스 구매위해 '루블화 전환가능 유로화' 지급 file 편집부 2022.05.03 109
9475 독일, 온라인 쇼핑몰 성황하면서 개인부채도 점차 확대 file 편집부 2023.01.17 109
9474 유로윙스, 7월에 1천개 이상 항공편 취소로 대혼란 예상 file 편집부 2022.06.14 111
9473 독일,교통 법규 위반 처벌 강화,과속운전 벌금은 두 배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2 115
9472 독일, 주택 건설과 구입을 위한 새로운 지원책 도입 file 편집부 2023.01.28 115
9471 독일 수백만 가정, 예상보다 이른시기부터 인상된 난방 가격에 고통 편집부 2022.07.07 116
9470 독일, 블랙아웃 공포로 응급 대비 제품 판매 급증 file 편집부 2022.09.27 116
9469 독일, 새로운 다회용 포장용기 사용 의무안 시행 시작 file 편집부 2023.01.28 116
9468 독일 전기-가스 가격 하락세,'소비자들 새 요금제 전환 이익' file 편집부 2023.02.21 116
9467 독일 근거리 대중교통,연말부터 요금 5%까지 인상 예정 file 편집부 2022.08.24 117
9466 독일, 대중교통 권장위해 6월부터 '9유로 티켓' 시작 file 편집부 2022.06.14 118
9465 독일, 임금 불평등 격차 점차 줄어들고 있어 file 편집부 2022.06.14 119
9464 독일,내년부터 조기은퇴자 소득 제한 없이 경제활동 재가능 file 편집부 2022.09.06 121
9463 독일, 보이스 피싱 방지 방안 강화 file 편집부 2022.12.07 122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