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이번 “부가가치세(MwSt, VAT) 인상이 마치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과장되고 있다”고 독일경제연구소(IW, Institut der deutschen Wirtschaft)의 랄프 브뤼겔만이 일간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견해를 밝혔다.  
독일 시사주간지 포커스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측 연구기관인 독일경제연구소는 중산층 근로자의 경우에 부가세 인상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 보다 사회보장세 감소폭이 더 크다고 보기 때문에 타격이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IW독일경제연구소의 설명에 의하면 부가세 인상보다 훨씬 부담을 주는 것은 바로 지금까지 통근자들이 누려오던 세금보조*의 철폐라고 한다.
한델스블라트에 발표한 독일경제연구소의 계산에 의하면 월수입이 적은 2자녀 가정의 경우에 3% 많아진 부가세로 인한 매월 추가부담액이 19,78 유로. 그런데 이 금액의 절반 정도가 사회기여금의 감소로 메꿔지지 때문에 별로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고소득 근로자 가정은 오히려 작년보다 소득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예를들어 1자녀를 둔 결혼한 근로자의 월수입이 4.100유로라면 부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연간 4유로 만큼 소득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가세인상의 영향은 월소득이 적은 근로자가정일수록 타격이 크다는 결과를 가져온다.
결국 이번 메르켈 정부의 부가세 인상조치는 부익부 빈익빈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 같다.
새해들어 부가세 만이 아니라 의료보험, 자동차보험 등 각종 보험금도 모두 인상되었다. 이처럼 세금들은 인상되었어도 독일의 봉급은 얼어붙어 녹을 줄을 모른다.
봉급생활자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추워지기만 하는데 지구의 기후 이상으로 마치 봄철 같은 겨울을 지내고 있는 것이 불행중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하겠다.

*참조: 소위 “Pendelpauschale”라고 하여 통근자들의 출퇴근 교통비를 연말정산시에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세법이 정해놓고 있는데 2007년 1월 1일부터는 통근거리가 21 km 이상일 때에만 이 규정을 적용키로 했다.
계산방법은 출근일수 X 거리 X 0.30 유로. 예를들어 주 5일 근무자의 법정 출근일수는 230일, 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가 35km 일 때, 펜델파우샬레는 230 X 35 X 0.30 = 2.415 유로이다. 세무당국에 연말정산을 제출할 때 이 비용을 “Werbungskosten”계정에 산입하여 신청하면 된다.
만일 출근시에 유로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주차비도 같은 항목에 신청할 수 있다.

<독일=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2 에어베를린 내부자 거래 혐의 file 유로저널 2007.06.20 649
881 OECD, 독일 고령자 빈곤화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6.14 649
880 맥주 소비 12년만에 첫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6.13 649
879 유로 강세에도 유럽인들 미국방문 줄어 file 유로저널 2007.06.13 649
878 연방정부, 이산화탄소 방출량 제한 법초안 의결 file 유로저널 2007.04.18 649
877 최소한 3000명이 수면발작 file 유로저널 2007.02.09 649
876 도이체반 연착률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2.06 649
875 슈토이버 후임자 벌써부터 물밑경쟁 file 유로저널 2007.01.23 649
» 독일 부가세 인상 소비자 부담 생각보다 크지 않아 file 유로저널 2007.01.12 649
873 유치원 다닌 아이가 더 똑똑하다 file 유로저널 2006.12.12 649
872 "인터넷이 청소년 폭력 부추겨" file 유로저널 2006.11.29 649
871 연방정부, 실업자들에게 구호시설 근무 방안 제시 file 유로저널 2008.08.19 648
870 비정규직 근로조건 향상 두고 논란 file 유로저널 2008.04.15 648
869 바이에른LB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file 유로저널 2008.04.08 648
868 도이체방크 아커만 최고경영자(CEO) 도덕성 최악 file 유로저널 2008.03.19 648
867 바겐세일은 판매자, 고객, 제조업체 모두에 피해 file 유로저널 2008.01.08 648
866 마르코 다시 학교 등교 file 유로저널 2007.12.19 648
865 체감 인플레이션 7% file 유로저널 2007.11.14 648
864 철도 투자, 물동량 급증 따라가지 못해 file 유로저널 2007.07.10 648
863 항공업계,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50% 감축 노력 file 유로저널 2007.05.02 648
Board Pagination ‹ Prev 1 ...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