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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 낮은 급여로 복수 직업 희망자 증가세



점점 더 많은 독일인들이 여러 개의 직업을 갖기를 희망하고 있다. 좌파당(Die Linke) 자비네 침머만(Sabine Zimmermann) 의원은 그 이유가 '낮은 급여 수준' 때문이라며, 독일에서 단일 직업만으로 얻는 급여가 부족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동청은 간단히 단정지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독일 언론 Cheminizer Freie Presse는 점점 더 많은 독일인들이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갖기를 원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독일 노동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중반 2개 이상의 직업을 희망하는 독일인의 수가 약 310만명으로, 이는 2015년에 비해 11만6천명이 늘어난 결과이자 2003년 이후 최대치이기도 하다.  Zimmermann 의원은 노동청의 조사 결과에 대해, 독일에서 한 가지 직업만으로는 생활하기에 급여가 충분치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동청은 복수 직업 희망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이같은 추세가 2003년부터 적용된 새로운 미니잡(Mini-Job) 정책과 관련이 있다는 의견이다. 2003년부터 실시되고있는 미니잡 신규고용법에 따라, 고용주가 월 소득을 450유러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미니잡  근로자들에게 지불해야할 사회보장료를 정부가 낮은 액수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2003년 당시에는 복수 직업 종사자의 수가 140만명이었다. 2007년에는 그 수가 220만명으로 증가했고 2011년에는 260만명, 2015년에는 300

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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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약 310만명으로 통계된 복수 직업 희망자 수는 독일 내 3500만명의 총 근로자 수의 8.6%에 해당한다. 그 중 260만명이 사회보장료 지불이 의무화 된 보통 직업에 종사하면서 적어도 한 개의 미니잡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어도 2개의 보통 직업을 가진 근로자 수와, 2개의 미니잡을 가지고 있는 근로자들의 수도 각각 28만명으로 집계됐다.


좌파당 의원 Zimmermann이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단일 직업 수입만으로 생활하기에 임금이 부족하다는 주장을 펴는 데에 반해, 노동청은 좀 더 많은 소득을 얻기 위해 근무하고자 하는 개인의 동기를 통계로 칠 수 없다며, 복수 직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만으로 독일의 임금 수준이나 경제 위기에 대해 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DPA>

독일 유로저널  임영란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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