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비EU 출신 블루 카드 꾸준히 증가 추세

연방 정부 ‘이민 노동력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의 열쇠' 

 

지난 10년간 독일 내 비 유럽연합 출신 노동자들의 수가 세 배가 되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독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 22일 외국인 등록청에서 작년 말 29만5천명이 노동 가능한 체류 허가증을 소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0년 전에 블루 카드를 받은 비 유럽연합 출신은 9만5백명에 불과했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 보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출신 국가는 인도로 33.9%였고 그 뒤를 발칸 국가들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26.3%), 코소보(7%) 가 차례로 기록했다. 

2012년 이래로 이른바 블루 카드(자국 내 평균 급여 이상을 받는 전문 고급 인력에게 발급하는 거주 허가증)를 받은 사람들 중 1/4은 학자와 전문 인력이었다.

현재 독일에서 블루 카드를 받기 위해 우선 대학 졸업증과 세금 포함 최소 연봉 56,400유로의 직업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독일 내에서 인력 부족난이 있는 직종의 경우 세금 포함 최소 연봉이43,992유로가 되어도 블루 카드를 받을 수 있다. 

2021년 말 블루 카드를 받은 사람들 중 절반 가까이가 의사 혹은 IT 업계처럼 인력 부족이 있는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문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연방 정부는 이민법을 개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학을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의 경우 블루 카드를 받기 위해서 경력직만큼의 급여를 받지 않아도 블루 카드 취득이 가능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최근 연방 내무부 장관 낸시 패서(Nancy Faeser)와 연방 노동부 장관 후베르투스 하일(Hubertus Heil)은 “(블루 카드 취득을 위한) 급여 상한선을 낮출 것이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유럽연합 출신에서도 독일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이민을 온 수가 크게 늘었다. 

202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약 165만명의 독일 외 유럽연합 시민들이 독일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2017년에 비해 19% 늘어난 수치이다.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국가는 폴란드로 23%를 차지했고, 루마니아(16%), 이탈리아(13%)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 디 벨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18 독일, 노동시간 기입 도입 의무화 예정 file 편집부 2022.09.27 169
9517 독일, 블랙아웃 공포로 응급 대비 제품 판매 급증 file 편집부 2022.09.27 113
9516 독일, 부동산 시장 호황 정점찍고 투자도 감소세 file 편집부 2022.09.27 98
9515 독일철도(DB) 2024년부터 노선 전면 개량 시작 file 편집부 2022.09.21 157
9514 독일, 내년 전기세 60% 인상될 예정으로 논란 file 편집부 2022.09.21 191
9513 독일, 올해 겨울 전열 기구 사용 경고 file 편집부 2022.09.21 122
9512 독일, 650억 유로 에너지 위기 긴급구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9.21 64
9511 독일, 천연가스 가격상한 도입에 부정적 file 편집부 2022.09.21 47
9510 독일,EU의 통상정책 및 무역협정 체결 확대 적극 나서 file 편집부 2022.09.21 50
9509 독일 등 5개국, 15% 글로벌 최소법인세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2.09.21 22
9508 독일,내년부터 조기은퇴자 소득 제한 없이 경제활동 재가능 file 편집부 2022.09.06 117
9507 독일, 2030년까지 탈석탄연료 목표 현실적으로 달성 불가능 file 편집부 2022.09.06 73
9506 독일, 연료 가격 올라도 집주인 임의로 가스 밸브 잠그면 불법 file 편집부 2022.09.06 105
9505 독일 에너지 요금 폭등에 대다수 국민들 "더 많은 지원금 필요" file 편집부 2022.09.06 90
9504 독일, 지역별 9유로 티켓 후속 상품 속속 출시 예정 file 편집부 2022.09.06 124
9503 독일,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수십만개 폐기 위험 file 편집부 2022.08.24 135
9502 독일 근거리 대중교통,연말부터 요금 5%까지 인상 예정 file 편집부 2022.08.24 117
9501 독일,7개월간 천연가스 부가가치세 19%→7%로 한시적 감경 file 편집부 2022.08.24 75
9500 독일 정부, 연말 가스 비축 목표 달성에 부정적 전망 file 편집부 2022.08.24 47
9499 독일 가스 요금 인상에 가계 부담늘고 물가 더 상승 file 편집부 2022.08.24 55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