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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 총 대리점 「가람여행사」 출범

by 유로저널 posted Jul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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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 총 대리점 「가람여행사」 출범
창업원년 고객유치 특별가격 단행, 고객서비스에 사활걸어



아시아나항공의 새 대리점 「가람여행사」가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사무실 밀집지역 에쉬보른(Eschborn)에서 주변 회사원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문을 열었다.

50제곱미터 크기의 산뜻하게 단장한 사무실에서 직원 1명과 함께 창업한 여행사 대표 전성은씨는 창업정신으로 "고객은 옳습니다"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언제나 고객 편에서 생각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그렇게 표현했다.

이같은 고객서비스 정신으로  「가람여행사」는 몇 가지 특별봉사를 단행했다.

먼저 창업원년 일년 동안 모든 이용객에게 특별가격을 적용하겠다고 한다. 이같은 특별요금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6개월 오픈티켓으로 통상의 학생항공권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 유학생들의 고향방문을 돕겠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가람여행사」는 몸이 불편하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공항으로의 이동이 불가능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차량운행을 실시한다. 신체장애인, 노약자들은 앞으로 가람여행사를 통해 특별 픽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거주하는 동포로서 공항픽업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실비의 차량운행비만 받고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대표는 밝혔다.

그 동안 아시아나항공 독일대리점은 뒤셀도르프 「팬아시아나」와 프랑크푸르트 「도보여행사」 두 곳이었으나 작년 7월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간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운항되면서 이용승객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항공권 발권처를 신설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가람여행사」는 신규 대리점 공모에 응모, 최종적으로 선발됐다. 프랑크푸르트지역에 제 2 대리점을 설치함으로써 항공권발권 업무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발권 마케팅에 새바람이 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람여행사」는 아시아나 항공권 뿐만 아니라 루프트한자 등 유럽 국내노선의 각종 항공권도 취급한다.


가람여행사: Frankfurter Str. 74-76 (2. Stock), D-65760 Eschborn/Ts.
                        Tel: +49-(0)6196-7793482, Fax: +49-(0)6196-7793483
                        E-Mail: info@garam-travel.de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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