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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학의 희망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유럽에 유학중인 한국인 인문학도22명에게 30만 유로 지급


지난 20 세기 초만 해도 인류의 정신문화를 선도해 오던 인문학이 이제 과학과 자본으로 대표되는 물질만능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점차 퇴락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변화에 민감한 한국사회에서는 이미 2000년에 들어서면서 가시화되기 시작해 현재 어문계열은  거의 몰락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쇠퇴했다.

그러나 한국만 그런 것은 아니다.  서양 정신문화의 주축을 이룬 유럽의 인문학계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인기를 잃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독일대학들 조차 앞다퉈 미국식 학제를 도입함으로써 인문학의 미래는 오히려 더욱 어두워졌다.

인문학이 비인기 학문으로 홀대받고 있는 암울한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한 전 건국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 김정옥박사가 모친 김희경여사와 함께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을 설립. 인문학의 부활을 꿈꾸며 한국의 인문학계 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에 발벗고 나섰다. 2005년 8월에 설립된 이 재단은 인문학 전공자를 위한 장학재단으로서는 한국 최초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드문 매우 특별한 장학재단이다.

지난 8월1일부터 22일까지 20 여일 동안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을 순회하며 장학생들을 면담한 김정옥상임이사는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계화와 산업화가 야기한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하고 진정한 인간성을 회복하여 후세에게 보다 밝고 희망찬 미래를 약속해 줄 수 있는 길 하나는 점차 피폐되어가는 인문학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진정한 의미의 새로운 인문학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다양한 문화 중에서 특히 인본주의의 모체가 되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정신문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우리의 정신문화와 접목시켜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를 확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인문학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학문연구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빌레펠트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는 정대성씨는 김희경장학재단이야말로 홀대 받고 있는 인문학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재단이라며 인문학도의 한 사람으로 이 같은 장학재단이 한국에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김희경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종류는 아래와 같다:

1. 유럽인문학과 이에 관련된 유럽문화학 및 비교학문을 전공하는 국내 대학과 유럽 대학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의 박사학위논문 장학금 지급
2. 유럽인문학과 이에 관련된 유럽문화학 및 비교학문을 전공하는 국내 대학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의 번역도서 장학금 지급
3. 유럽인문학과 이에 관련된 유럽문화학 및 비교학문을 전공하는 국내 대학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의 독회 장학금 지급
4. 그밖에 장학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관계되는 분야의 장학금 지급

금년으로 창립 3주년을 맞은 김희경장학재단은 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신청자가 늘어 금년에는 22명이 나 되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도 연간 30만 유로에 달한다. 장학생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하며 아래에 구체적인 내용을 옮겨 싣는다:

유럽인문학과 이에 관련된 유럽문화학 및 비교학문을 전공하는 국내 대학과 유럽대학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에게 ① 박사학위논문 ② 번역도서 ③ 독회에 관련하여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아래와 같이 장학금 지원신청을 접수하오니 박사과정 대학원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1. 대상 및 자격 요건
      수혜인원            0 명
         분야                      유럽인문학과 이에 관련된 유럽문화학 및 비교학문

         지원자격        
      박사학위논문      국내 대학과 유럽 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3년 내에 제출할 수 있는
                              박사과정 대학원생 으로서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자
        번역도서          국내 대학과 유럽 대학에서 박사과정 대학원생으로서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자
          독회              국내 대학 박사과정 대학원생으로서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자
                              독회 구성원 중 1인 이상은 대학교 전임교수 이어야 함

       장학금지급액      
       박사학위논문 장학금지급    국내 대학 - 장학금 1.200만원
                                             유럽 대학 - 장학금 12.000유로
       번역도서 장학금지급          1.200만원
       독회 장학금지급                        360만원


2. 심사방법
        구 분            방 법
          1차            서류 심사
          2차            논문 심사
          3차            이사회의 결의 후 합격자 발표
          4차            면접 심사

※ 유럽체류로 인해 면접심사를 하지 못 한 장학금 수혜자는 일시 귀국 시 본 재단을 방문하여 필히 면접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사 결과 : 합격자에 한하여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기타 자세한 것은 재단 홈페이지: www.khk.or.kr  참조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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