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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수교 140주년 및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

 

12월 1일 오후 7시 본대학교 대강당(Aula)에서 '한독수교 140주년 및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가 있었다. 한국에서 방문한 김문애 교수 외 한국 전통무용단은 '한국무용 전통의 멋과 우아함'의 주제로 공연을 이끌었다.

본 한인회 차순녀 회장은 파독 근로자의 희생을 기념하여 이날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이날 참석자들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한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공연 준비를 위해 힘쓴 본 대학교 오-라우크 상이 교수와 한국어학과 학생, 직원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곧이어, 주독일대사관 본 분관 허승재 총영사관의 한독 수교의 140주년 및 파독 근로자 60주년 음악회에 대한 환영사가 있었다. 허 총영사관은 이들의 노고로 한국인의 독일 내 위상이 높아진 것과, 한국에서 방문한 김문애 교수를 비롯한 전통무용단에 대한 감사의 말도 전했다. 이어서 우어줄라 자우터(Ursula Sautter) 본부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본부시장은 한국의 전통춤을 본 대학교 강당 안에서 볼 수 있어서 기쁘며, 한국과 독일의 우호 관계는 앞으로도 희망적 일것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본대학교 동아시아학과 대표 하랄드 마야(Prof.Dr.Harald Meyer) 교수는 1963년 최초로 본 대학교에 한국어 강좌가 열렸으나, 오직 한 학기만 강의가 있었고, 그 뒤 오랜 공백을 가진 다음, 1972년에서야 한국어학과가 다시 설립될 수 있었다고 하였다. 마야 교수는 그렇기에 한국학과의 많은 노력으로 현재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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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용공연은 나라의 평안함을 기원하기 위해 왕비가 췄던 태평성대(황효정, 박정숙, 윤영숙, 윤혜숙)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승무(김혜란), 충효의 검 (김 문애, 최 혜원, 이 유빈, 윤 혜숙)은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된 무대 위를 한국의 미로 가득 물들였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한국의 무용단의 춤시위에 조금도 눈을 떼지 못한 채, 숨죽여 관람했다. 특히, 화랑태권도무 (최혜원, 강경은, 이유빈)는 K-pop 음악에 맞춰 젊은 사람들의 감각에 맞게 각색되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김문애 교수(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의 살풀이춤은 그녀의 탁월한 기교로 갈채를 받았다. 여인의 춤(윤혜숙), 교방굿거리춤(김혜란), 부성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구음시나위 춤(김문애, 황효정, 박정숙, 윤영숙), 바라 향발춤(최혜원, 이유빈),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국화꽃에 마음을 담은 국화무도(김문애) 등 다양한 춤 공연을 이날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과 김문애 무용단과 함께 한 난타 공연이 있었다. 한국무용단의 구호에 따라 본 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이 각자의 북을 두드리며 “대한민국”을 크게 외쳤다. 본 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300석이 넘는 의자에 본 거주자는 물론, 본 대학교 학생, 한국 유학생 및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수많은 사람들로 찼다.  모든 행사가 끝난 다음, 본 한인회에서 준비한 떡, 약과 및 다양한 한국의 차를 마시며 공연에 대한 서로의 감상을 나눌 수 있었다.

국가무형문화재 97호 김문애 교수는 '충효의 검'에서 '검' 대신, '부채'로만 공연을 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생겨서, 춤 전달에 대한 아쉬움을 잠시 내비쳤다. 공연은 주독일대사관 본 분관 주최, 본한인회 주관, 본 대학교 아시아학과의 공연준비 및 협찬, 재독총연합회, 유럽총연합회, 파독광부협회 (Glück auf), 재독간호협회의 후원이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양정아 기자(info.rosa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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