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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인과 독일주정부 NRW 14차 연례 모임-위기를 기회로!

해마다 이맘때면 독일 노트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 경제개발공사(NRW. INVEST GmbH)에서는 중부독일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을 초청해 연례 모임을 갖고 그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돕고 있다. 2월3일 16시부터 뒤셀도르프 시내에 있는 Industrie –Club 에서 35여명의 경제인들이 모인 가운데 14번째 연례 회의가 시작되었다.

매년 정기적으로 모임을 주선하고 있는 NRW 경제개발공사 봐스너 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회사를 대표해 참석해 준 이들과 손선홍 본분관장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한국에서 참석한 김흥현 한국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또 ‘지난해 116개의 외국인 기업이 중부독일에 회사를 설립, 2천여 일자리가 창출되고 한국 기업으로부터 많은 투자상담이 들어왔다. 금년에도 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기업들을 지원하고 중부독일에서 사업하기에 편안한 조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했다.

NRW 주정부 대표로 국제무역, 산업정책국 국장인 Buetof씨는 NRW 주 경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부터 찾아 온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는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금융구제 대책을 준비해 온 프린트물을 보면서 소개했다. 그는 또 한국의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를 인용하기도 했는데 독일정부는 전에 위기를 겪은 바가 있으며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폭풍에도 잘 견딜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800억 유로의 재정 지원이 연방정부차원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중부독일지역에 10억 유로 단위의 재정 지원이 있었다. 근로연구기관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25만 취업 자리가 유지될 것이다 고 전망했다.

한국측에선 손선홍 총영사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주최측에 감사하고 매년 이런 모임을 통해서 한국기업이 독일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한국과 독일간의 경제협력과 통상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했다.
손 총영사는 한국 경제현황과 한∙독간 교역관계와 금년도 한국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은 대외적인 악조건에도 교역액 15%가 증가하여 무역규모가 8,500억불을 달성했다. 한국은 세계 11위 무역대국을 유지하고 있다. 독일의 대 한국 수출은 9.1%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의 대독일 수출은 8.8% 감소하여 교역증가 정체를 보였다. 국제금융위기속에 한국 경제는 일시적으로 외환유동성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기존의 2,000억불의 외환보유고에 미국, 일본, 중국과 각각 300억 달러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여 충분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였다. 한국정부는 전세계적인 경제, 금융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비상경제정부> 체제에 들어가 상황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였다.’ 손 총영사는 또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정책, 녹색성장과 미래준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NRW INVEST 김흥현 한국소장은 20년 이상 독일 경제개발 공사에서 한국대표로 근무하고 있는데 30여 년 전 무역협회 사무소가 뒤셀도르프에 자리잡은 일, 그 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한국의 재생에너지 시설이 수출로서의 돌파구를 찾았다고 소개했다.  
정 욱 뒤셀도르프 한국 경제인협회장은 98년에 설립된 협회에 많은 회원사가 있었는데 이제는 11개의 회원사만 남아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 동안 NRW 주정부의 협력에 감사하고 경제위기극복을 위해 만전을 기하자고 했다.

봐스너 사장은 금년 한국에서 열리는 ‘한독 마이크로 및 나노기술 박람회’와 ‘에너지 박람회’에 참가하게 됨을 소개하면서 한국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오늘 듣고자 했다. 한 상사는 독일로 파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한번도 아닌 2번이나 조사하는 것은 일의 능률에 방해되지 않으냐며 항의하기도 하고, 독일진출 회사들의 체류허가문제, 에너지 산업 교역증대 등에 대해 질문하고 Buetof 국장과 봐스너 사장의 답변이 있었다.
손선홍 총영사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위기를 기회로 잡자 라고 하면서 노트라인 베스트팔렌 주가 한국인 기업들이 좋은 환경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을 부탁했으며 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이인호 지부장은 독일 관계자들에게 한국영상물을 전달했다.

실비 부쉬너 한국담당자는 오늘 많은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성공리에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폭넓은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오랜만에 만난 동료 기업인들은 저녁 뷔페를 들면서 교재를 나누었다.
이 날 이동준 변호사를 비롯 김 순, 조재호 씨 등 젊은 기업인들도 참석해 한독 경제의 미래를 전망해 주었다.
한편 모든 순서의 통역은 김 향(Hoelzlein) 씨가 했다.

손선홍 총영사의 설명 중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정책과 녹색성장과 미래 준비>
*한국정부는 외국인 기업이 한국에서 계속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투자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할 예정이다.
2.노사문화의 선진화와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3.한국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현금지원 확대와 조세 감면조치를 취해 한국이 동북아 경제권에서 가장 개방된 시장이 될 것이다.

*한국 정부는 현재의 금융∙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위기 이후에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녹색성장>을 한국의 미래 전략으로 채택하였다. <녹색성장>은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기술을 융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는 글로벌 차원의 국가 비젼이다.

<녹색성장>을 위해 <녹색기술산업>과 <첨단융합산업>, 그리고 <고부가 서비스 산업> 등 3대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다. 아울러 IT강국의 장점을 살려 방송통신, 신소재와 로봇, 바이오와 식품에 이르기까지 IT기술과 결합된 신기술 산업분야를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가동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로저널 독일지사
오애순 기자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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