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인 64.7% '평소 정치적 이슈에 관심'
한국인 절반수 이상이 자신과 정치 성향이 다른 뉴스,유튜브,SNS 에는 관심 없어


한국인 유권자들 10명중에 6명이상(64.7%)이 정치적 이슈에 비교적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남성(남성 68.8%, 여성 60.6%)과 중장년층(20대 56.4%, 30대 63.6%, 40대 70.4%, 50대 68.4%) 및 진보성향 유권자(보수 71%, 중도 보수 70.5%, 중도 진보 65%, 진보 79%)가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사실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10명 중 3명(31.5%)만이 자신의 정치적 지식 수준을 높은 수준으로 평가했고, 정치적 성향이 선명한 유권자(보수 52%, 중도 보수 35.6%, 중도 진보 26%, 진보 47.6%)가 스스로의 정치 관련 지식 수준을 비교적 높게 평가하는 편이었다. 

 반대되는 정치적 성향의 정보와 뉴스는 배제

 대체로 유권자들(56.2%)은 자신과 반대되는 정치적 성향의 정보와 뉴스는 굳이 찾아보려고 하지 않는 태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성향과 다르거나, 반대되는 정보와 뉴스를 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6.1%만이 지지하지는 않지만 정보의 균형 차원에서‘일부러’반대되는 정치 뉴스 및 정보를 찾아본다고 응답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30대 유권자(20대 25.6%, 30대 31.2%, 40대 24.8%, 50대 22.8%)가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는 편이었으며, 정치 성향에 따른 태도 차이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에게 보여지는 정치 콘텐츠만 소비하고 다른 정치 분야의 정보는 찾아보지 않는 사람들(36.8%)이 많았다. 

또한‘온라인’과‘오프라인’공간에 관계 없이 자신과 반대되는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과의‘논쟁’을 피하려고 하는 성향도 강해 보였다. 

온/오프라인 모두 되도록 논쟁은 피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다는 응답(온라인 28.9%, 오프라인 32.1%)이 가장 많았으며, 의견을 드러낼 때도 일단은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의견은 가볍게 표현하는 정도(온라인 23.5%, 오프라인 26.9%)에 머문 것이다. 

가급적이면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피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SNS와 유튜브가‘필터버블’현상 야기

우려가 되는 부분은 이렇게 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배치되는 뉴스와 정보를 접하지 않으려 하고, 정치적 성향이 다른 사람들과의 논쟁은 피하려는 태도가 강한 만큼 사회 전반적으로 정보의‘확증 편향성’이 강화될 우려가 크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알고리즘’에 의해 나와 비슷한 취향과 가치관을 자주 노출시키는 SNS와 유튜브는 편향된 정보에 매몰되는‘필터버블(Filter Bubble)’ 현상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고 보여진다. 

실제 페이스북 이용자(전체 61.2%)와 유튜브 이용자(전체 94.7%)를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현재 구독하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계정과 채널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유사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페이스북 친구와 정치적 성향의 유사성이 큰 모습은 지지정당이 분명하고(더불어민주당 62.7%, 국민의 힘 60.5%), 정치 이슈에 관심이 많으며(많음 52.5%, 보통 42.9%, 적음 32.7%), 정치적 지식수준이 높을수록(높음 58.6%, 보통 49.1%, 낮음 24.2%) 뚜렷하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바가 의미심장하다. 
 

유튜브 구독 중인 채널의 정치적 성향이 나와 유사

유튜브 이용자의 경우도 10명 중 4명(41.8%)이 현재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의 정치적 성향은 자신과 유사하고 유사하지 않다는 평가(14.4%)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역시 지지정당이 분명하고(더불어민주당 57.9%, 국민의 힘 60.7%), 정치 이슈에 관심이 많으며, 정치적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의 정치적 성향이 자신과 비슷할 확률이 높았다. 

특히 유튜브의 경우에는 정치성향이 분명한 이용자의 채널 유사성(보수 56.4%, 중도 보수 39.3%, 중도 진보 43.5%, 진보 57.6%)이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이었다. 

최근 유튜브의 영향력이 대단히 크고, 유튜브에서 뉴스와 정보를 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가치관과 취향에 부합되는 정보를 필터링하여 제공하는 유튜브가 이용자로 하여금 편향된 정보에 갇히게 되는‘필터버블’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실제 자신과는 다른 정치성향의 유튜브 방송을 균형 차원에서 찾아보는 응답자는 전체 18.3%에 불과했을 뿐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방탄소년단의 경쟁자는 방탄소년단,'빌보드 차트 1위 경쟁'(7월28일자)

  15.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 수혜자 92%‘만족’(7월28일자)

  16. 서울시,장보기 쉽도록 전통시장 판매대 싹 바꾼다.(7월28일자)

  17. 충청북도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1천만 명 돌파!(7월28일자)

  18. 충남형 해수욕장 방역, 전국 26개 해수욕장 도입(7월28일자)

  19. 전북도, 귀어하기 좋은 지자체로 ‘우뚝’(7월28일자)

  20. 전남도, ICT서비스형 등 관광 신산업 육성 속도 (7월28일자)

  21.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꿀팁,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7월28일자)

  22. 경남도의 메가시티 추진, 지역 넘어 국가경쟁력 차원(7월28일자)

  23. 현대로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7월28일자)

  24. 삼성중공업, 9.5MW급 대형 해상 풍력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7월28일자)

  25.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美 냉동공조협회 '퍼포먼스 어워드' 4년 연속 수상(7월28일자)

  26. LG유플러스, 日 KDDI와 5G·6G 협력 강화(7월28일자)

  27. HMM, 1만6천TEU급 컨테이너선 8척 모두'만선'

  28. 아시아나항공, 미국발 체리 수송으로 수익성 강화(7월28일자)

  29. 한국타이어 신차용 타이어, 폭스바겐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ID.4’에 공급(7월28일자)

  30. 두산중,美소형 모듈식 원자로 회사에 투자 완료(7월28일자)

  31. ENHYPEN, 日'FNS 가요제’출연해 뜨거운 인기! (7월 21일자)

  32. 세븐틴,Ready to love’열풍에 '3관왕 달성' (7월21일자)

  33. NCT 정규 2집, 상반기 美 최대 판매 피지컬 앨범 8위!(7월21일자)

Board Pagination ‹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2279 Next ›
/ 227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