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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서화합 철도 국가계획 반영 호소

by 편집부 posted May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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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서화합 철도 국가계획 반영 호소

경북도가 영호남 5개 시?도 단체장과 손잡고 광주~ 대구 달빛내륙철도 및 김천~전주 철도건설을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경수 경남 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인모 거창 군수 및 서춘수 함양군수와 함께 경남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970만 영호남 도민의 염원을 담아 달빛내륙철도 및 김천~전주 철도건설의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호소문을 발표했다.

6개 시, 도는 동서화합을 위한 철도망 구축이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국가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시까지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통해 철도건설 중장기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상기 두 철도노선을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검토사업에 포함시킨 바 있으며, 2006년 제1차 국가계획부터 올해 제4차(안)까지 줄곧‘추가검토사업’으로만 분류되었다. 공동호소문에는‘달빛내륙철도’와‘김천~전주간 철도’건설이 이번 국가계획(안)에 또 다시 외면되면서 사업추진이 물 건너가는 것이 아니냐는 영호남 지역민의 강한 아쉬움을 전달하며, 동서간 반목과 오랜 갈등에서 벗어나 국민 대통합과 지역 균형발전의 미래로 나아가는‘동서통합형 철도사업’을 정부차원의 역사적 용단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달빛내륙철도(191.6km, 4조8,987억원)와 김천~전주간 철도(108.1km, 2조7,541억원)는 영호남 지역민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해 새로운 경제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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