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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몽타주’ ,예고편대신 세 주연의 진술로 화제 모아

by eknews posted Apr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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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몽타주’ ,예고편대신 세 주연의 진술로 화제 모아


최고의 영화 <몽타주>가 국가대표 흥행배우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의 불꽃 튀는 열연 속에 예고편 대신 세 명의 주연들이 직접 영화에 대해 진술하면서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다룬 작품. <몽타주>가 포스터 공개에 이어 3인의 진술 예고편마저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흥행배우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의 불꽃 튀는 열연과 15년 전 그 놈으로 인해 결정적 순간을 맞은 세 사람이 진술을 시작한다는 색다른 컨셉이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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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딸을 잃어버린 ‘엄마’(엄정화)는 그녀가 가진 15년 동안의 아픔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공소시효? 그딴 거 몰라요. 내 딸 데려간 범인 잡아주세요!”라고 강력하게 호소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다. 15년 전 사건을 담당한 ‘형사’(김상경)는 미제사건의 동일범이 나타났음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리고, 강한 확신을 드러낸다. 

그는 “범인은 왜? 사건 현장에 국화꽃을 놓고 갔는지. 범인은 왜? 공소시효가 끝난 완전범죄를 똑같이 반복하는지...!”라며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다시 나타나 완전범죄를 반복하는 범인에 대한 강한 분노를 터뜨린다. 며칠 전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송영창)는 사건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아직도 공포와 절망에 휩싸인 모습으로 “범인의 말을 어떻게 믿냐고 하니까, 범인이 그러더라구요… 믿.으.셔.야.죠.”라며 그 놈의 섬뜩한 협박 전화를 재현한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예고편 되게 신선 ㅋㅋ 재밌겠다~ 일단 엄정화는 오히려 이런 장르가 더 기대되(ID:cine****)”, “와 쩐다.ㅠㅠ 5월은 이 영화로 정함(ID:sabr****)”, “신선한 영화 한 편 나온 듯. 배우들 포스 장난 아님..(ID:june****)” 등의 평을 남기며 , 최고의 휴먼스릴러 <몽타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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