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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저비용항공사 이용자 천만명 돌파

by eknews posted Jan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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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저비용항공사 이용자 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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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항공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항공사의 국제노선 진출확대로 전년(794만명) 대비 32.5% 
증가한 총1,052만명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여 국내.국제 노선 전체 시장점유율이 2010년말
13.2%에서 2011년말 16.5%로 상승했다.

국내노선과 국제노선을 구분하여 살펴보면, 국내노선에서는 전년(701만명)에 비해 23.9% 증가한 
869만명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여 시장점유율이 2010년말에는 34.7%였던 것이 2011년말에는 
41.4%로 상승하였다. 

저비용항공사가 진출해 있는 5개 국내노선중 김포-제주, 김해-제주, 군산-제주 등 3개 노선은
시장점유율이 5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고, 김포-김해, 청주-제주 노선은 각각 44.1%, 37.3%로 
나타났다. 

국내 노선의 경우 7개 국적항공사 전체로는 2,098만명 수송, 전년(2,022만명) 대비 3.8% 증가했다. 
한국 내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7개의 국적항공사 전체로는 2011년에는 총 4,912만명을 수송, 
전년(4,685만명) 대비 4.8% 증가했다.  
국제노선에서도 저비용항공사 취항노선이 8 개에서 25로 확대 및 휴가와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
증가로 2010년 93만명에서183만명으로 전년대비 98.1% 증가하여 시장점유율이 2010년말에는 2.3%
였던 것이 2011년말에는 4.3%로 증가하였다. 

2011년 7개 국적항공사는 2,814만명 수송, 전년(2,664만명) 대비 5.6% 증가했으며, 외국항공사들까지 
포함시 총4,265만명 수송, 전년(4,006만명) 대비 6.5% 증가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도에는 국내노선은 KTX 노선 확장 등의 영향으로 국내 항공수요가 둔화되고 
있어 현행 점유율 수준을 유지하고, 국제노선은 신규 진입하는 외국 저비용항공사들과의 경쟁이 있으나, 
저비용항공사들이 국제노선 진출에 진력하고 있어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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